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방법인데 나름 효과가 좋습니다.
1. 똥줄이 타야 합니다...=_=);;
2. 공부하는 시간을 스탑워치로 측정해보세요
쉬는 시간, 딴짓/딴생각하는 시간 제외하고 순순하게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재보면
하루에 공부하는 시간이 의외로 적습니다.
제 경우 느긋하게 했다고 생각하면 하루에 3시간 정도, 빡세게 했다고 생각할 경우 6~7시간 정도 나오네요..(하루 10시간 공부한다는 인간은 뭐하는 인간들이냐!!)
3.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서 한번 공부를 시작할 경우 그 시간만큼 무.조.건 지켜보세요
제 경우 영어 단어 암기 같이 힘든 것은 25분 공부 10분 휴식, 일반적인 것은 45분 공부 15분 휴식입니다.
고등학교 다니듯이 이 시간을 지키는 것이죠.
하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똥줄이 타야합니다..OTL
과목들을 보니까... 아무래도 물리학과와 원자력공학과를 섞어놓은 특성화 과인거 같네요.
물리학과면 이과계열로 아무래도 순수학문 위주로 들어가겠지만,
원자력공학이 섞인 것으로 봐서,,, 공대로 신설된 것은 그런 특성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원자력 특성화 관련되어 한참 이야기가 나올 때 그쪽 관련 과들을 신설하는 학교들이 많았거든요...
하여간 저도 비슷한 것들을 공부했던 기억이 있기에 말씀드리자면,
먼저 물리학과 특성이 강한,..
예를 들어 양자역학, 수리물리,, 이런 식으로 과목이 나간다면 무엇보다 수학이 최우선입니다. 수학 다음이 영어입니다. 만약 영어과목으로 편성되어있다면 병행해서 학습해야 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수학이 정말 중요합니다. 수학만 된다면 다른 것들은 껌입니다.
...
그리고 만약 공대 계열로,.. 공학수학이든,,, 핵공학개론(에너지공학개론).... 원자로 물리.. 이런 쪽으로 과목이 계획되어있다면.. 만약 전공서적이 영문이라면.. 영어가 가장 우선이며... 그다음은 공학수학에 대한 이해... 다음은 관련 과목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학부 수준이라면 그리 심화된 내용은 배우지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정확한 이해를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공대 계열은 열역학, 유체역학 등 역학 과목들에서는 어느정도 수학이 쓰이겠지만, 대부분은 적당한 암기와 폭넓은 이해가 바탕이 됩니다.
반면 이과 계열은 무엇을 말하든 수학이 정말 중요합니다. 실험 물리를 하고자 하더라도 수학은 기본이 됩니다.
...
혹시, 에너지과학과에서 후에 RI/SRI 자격증 취득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진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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