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토론마당은 극한 이념편향이 없는 싸이트는 어딜가나 쌈질이 벌어 지는 곳인데.
난장판이 벌어지는 주요 요인은 무한 리플이 가능하기 때문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각자 같은 생각을 가질 수가 없으니 관점의 차이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인 정치적 관점........이부분에 대해서 이견을 나누고자 하니 겪해지면 난장판이 되는 것은 예사 일인데..
이런 분란을 없앨려면..
1)토론마당을 없앤다.
2)게시글 작성수를 제한한다.
3)단문의 글을 적지 못하게 한다.
4) 2번과 3번을 함께 적용시킨다.
5)서로 성숙한 자세로 토론에 임한다.
6)문피아를 좌편향 혹은 우편향 싸이트로 성격을 규정한다
7)멍충아 6번을 의견이라고 제시한 거니?
이정도 해결책이 있을 듯 한데요....
헌데...일베를 왜 그렇게 배척하는 것이죠?
속칭 일베충이 여타 커뮤니티에서 하는 것처럼 때거지로 몰려와서 난장짓하는 것은 토론마당에서 칠 수는 없을테고
성숙한 시민의식, 자유로운 사상시장 등...
개개인의 의견에 대한 자유는 진보진영에서 더 원하는 것이 아니였는가 싶은데요.
일베 의견을 가져오는 것도 눈쌀 찌푸려 지긴 하지만,
의견이 맞지 않다고 일베충이라고 몰고 싶어하는 몇몇 분도 눈쌀 찌푸러 지긴 똑 같던데..
토론마당을 자주 보는 사람 중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자기 편한쪽만 만들고 싶어하는 욕심일 수도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일베 가입자인 모회원이 문피아 토론마당을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시도하다 화력이 딸려서 일베에서 지원 요청해서 일베충이 대거 몰려와서 토론마당을 난장판 만들었나요?
의견 개진하다 침몰해버렸나요?
지금까지 그래 왔듯
토론마당에서 지나친 의견이 주류가 되고 다수의 공감을 받고 지지 받은 적이 있었는지 의문스럽군요.
그리고 특정 단체에 대한 세금낭비는 늘 있어 왔잖습니까?
hold back으로 낭비한 행정력과 세금이 더 아까웠다고 생각합니다만.
특정 단체의 똘끼짓이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일베가 그짓해서 사회가 공론이 흔들리고 사회가 급속히 우경화 된게 아니라...
저 또라이들..............이거지 않습니까?
사회자정 작용이 우려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돌아가고 있는게 현실인데
뭐가 두렵다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토론이라는 특성상.
민감한 사안이 올라오면 난장판이 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나름 전문가라는 사람을 앉혀 놓아도.
사회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토론마당보다 더 난장판을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앞서 난너부리님의 댓글에 답하였듯.
논란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 제재가 필요하다는데는 동의 합니다.
단. 논란이 되는 부분이 특정커뮤니티의 회원이고 그 곳의 의견을 들고 나온다다고 제재하자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는게 제 관점입니다.
토론마당이 문피아 동도면 참가에 제한이 없듯
주제가 된 사안에 대한 다수의 의견을 구경하는 것도 토론마당을 보는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보세요. 빛가루님.
이 글 본문 내용이 무엇이었나요?
본인은 지금 본문글에 맞는 댓글을 달고 계시다고 보시나요?
똑같은겁니다. 지금 빛가루님의 보여주시는 그러한 모습과 토론란의 모습이 다르지 않습니다. 빛가루님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런 몇몇 사람이 틀렸다고 여겨서 이리 본문과는 동떨어진 글을 쓰시면서 본인의 주장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분들도 그런 몇몇이 틀렸다고 생각해서 그리 글을 달았겠지요.
무조건적인 배척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옳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이들에 대한 지적 역시 틀리진 않다고 봅니다.
빛가루님도 그러한 맘으로 이리 글 쓰시는것 아닌가요.
명확한 기준위반의 글도 삭제하는 것이 전부인 토론마당인 이상..
욕설과 비아냥.........그리고 감정 배출 정도의 구분이 애매모호하죠.
특정 사이트의 이야기와 나라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할때 혈압올라서 흥분하는것이 당연한 사람의 감정이라서.........(저또한 정치 이야기는 형제끼리도 안합니다 .. 큰 소리로 대놓고 싸우거든요..)
토론 하다 보면 감정상할 정도로 평행선과 반대 노선........엇나간 감정의 찌거기.. 정도로 봐 주시면 될듯 합니다.
토론 마당..무슨 해법이 되나요?
그냥 서로 다른 주장과 의견들을 교환하는 장소 일뿐이죠.. 이런 설정 없이 접근하면 .. 다툼만 일어 나는것 아닌가 합니다.
전 토론 마당에서 더 이상 정치얘기를 안하는데 그건 절망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생존입니다. 게임이나 놀이가 아니죠.
각각이 자신의 가치관 내에서 현실적인 이익을 찾는게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속에서 자신의 이익만을 주장할수는 없습니다. 세력을 모으고, 다른 세력과 힘겨루기를 하되, 극단적인 피해가 오지 않게 타협점을 찾는게 정치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나와 다른 사람이라면 당연히 반대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입장이 다르니 보는 시점이 다르다라고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내 입장을 이해시키면, 타협점이나 양보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생각못한 점을 지적받는다면, 내가 양보해야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나는 한마리 양입니다. 소시민이죠. 두려워서 무리를 찾으려고 했는데... 내 옆에 분명 양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양이 아니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축되는 양들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죠. 채식성이라 먹지도 못할텐데...
솔직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조차 이해가 안 갔습니다.
토론마당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전 이미 지쳤지만, 아직 누군가가 계속 소리를 내어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토론마당 수준들 하고는........초딩들도 아니고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아, 그렇게도 생각하시는구나, 이해하고 받아들인 다음에 자신의 주장을 하셔야 되는데 넌 일베니까 ~~~니까 헛소리 말아라, 이런식이라 유치함의 극치를 달리더군요.
한국인 87%가 대학교 나왔습니다. 1류대학도 있고 3류 대학도 있겠지만 어떤 것이 자신에게 옳고 이익인지는 다 판단할 줄 압니다. 토론마당이 토론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주 몇 분이서 싸우시더군요. 창피한 줄 아십시오. 까놓고 말해서 문피아에서 싸워서 이긴다고 상주는 것도 아니고, 관용의 덕을 좀 베풀 줄 아시길 바랍니다.
저, 죄송하지만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율 님의 "토론마당이 상호비난의 창구가 되어간다"의견에는 공감합니다만 아마츄어의 토론이란 것이 사회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칠 일도 없거니와 결국은 서로 배워간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습니다. 원래 토론이라는 것이 논지를 들어 싸우는 것이 아닌지요? 뒤늦게나마 제재를 받으시는 분들은 기본적인 준비가 없거나 그냥 배설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입이 달렸다고 다 내어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기본적인 토론의 자세에 관해서는 저 역시 발제를 한 적이 있었고 따로 발제하신다면 공감하고 싶습니다. 그것도 자정작용의 하나겠지요.
"창피한 줄 알라"는 말씀은 좀 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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