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마당 관리좀 해주세요. 제발 좀........

신고글을 써도 운영자님 댓글 하나 안달립니다.

 

토론지기님 1년에 한달 정도 관리하나요.... 와서 기준 없이 작든 크든 경고 주고 가버립니다. 그리고 1년씩 6개월씩 그냥 게시판은 그대로 방치합니다.

예를 들어 한명에 대한 신고 횟수가 제가 아는 것만 13번입니다. 그런데 토론지기님이 경고 주는 시기에 그 분이 없어서 신고를 하다가 포기하고, 한 2년간 그 분과 매일 대면했습니다.

 

어떤 분은 비평란에서 a4한장분량 넘게 욕으로만 도배를 했는데, 당시 비평란 관리자가 없었는지 처벌을 받지 않았죠. 이후에 토론마당에서 다시 신고를 했으나, 여전히 접수가 되지 않았어요.

문제를 일으키는 분은 정말로 특정 몇몇입니다. 신고 받는 사람은 또 받아요.

다른 운영자님에게 쪽지를 보내면, 토론지기님이 있어서 우리가 간섭하긴 힘들다라고 말합니다.

신고란에도 적었지만, 토론란에 글 1달에 몇 개 안올라옵니다. 대략 한달에 5~6시간이면 대부분 다 볼 수 있어요. 운영자가 그 시간도 투자 할 수 없다면, 게시판 운영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예전에 제가 금강님에게 쪽지써서 토론마당 관리자 지원을 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쪽지를 전하고 답장이 온날 토론마당에 정담지기님이 임시로 관리자가 되었고, 금강님과 2번정도 쪽지를 주고 받았으나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때 정담지기님은 만족할 만큼 관리를 해주셨고 고쳐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초정리편지님이 불량사용자가 있었는데, 사실상 그 정도 수준의 글 자주 봅니다. 초정리편지님 토론마당에서 그 정도 수위의 글 이전에도 썼죠. 타인에 대한 욕설이나 비속어 모욕 등이 잘못되었다면, 모두 동일한 규칙을 통해 적용되는 만큼 최소한 비슷한 수준의 처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토론마당은 그런 규칙에서 동떨어져 있는 것인가요?

 

당연히 이 글은 신고/건의란에 올라갈 글이고, 거기에 5일전에 비슷한 내용을 썼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어떤 답변조차 없습니다. 비슷한 글을 1년 전에도 썼습니다. 토론마당 관리 해달라는 건의는 제가 문피아에 가입했을때도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정담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나마 이 글을 써도 되는 게시판이고, 운영자님이 바로 밑에도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죠. 제발 관리를 하거나, 새 운영자를 뽑거나, 아니면 저라도 뽑아주세요. ;ㅁ;

[고룡생]

문제가 있네요. 다른 일로 바쁘신가??

[초아재]

포기하면 편하죠.(먼 실개천)

[카페로열]

별 쓰레기같은 글을 단 분이 있어서 신고했더니, 제 신고글에대고 잡소리를 하는 분도 있더군요. 지금 같이 이어질거면 차라리 토론란 폐쇠해야 한다고 봅니다.

토론란 뿐만이 아니라, 신고라도 리뉴얼 후에 접수률이 많이 떨어진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이 바쁘실거라는건 알지만, 관리가 안되면 제대로 관리할 준비가 될때까지라도 게시판 문을 닫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적안왕]

딴지건 그분은 답이 없네요.

[공작의구애]

ㄴㄱㄾ

[정담지기]

...토론란이 참 민감한 자리지요... :3...

[공작의구애]

손을 놔버려서 일베충들이나 몇몇 선동종자들이 설치니 정상유저들도 결국은 험한 말 나오게 되는 거 같은 분위기더군요

[tk******]

일베좀 들락거리고 남들 설득하는 글 쓰면 정상유저가 아닌가요? 예전부터 공작의 구애님은 님과 가치관이 다른 분을 보면 비정상취급 하시더군요.

[공작의구애]

아이디오트님 기준으론 노무드립 치면서 노무현 나쁜놈이라고 설득하러 오는 사람이 정상인인가보네요

[tk******]

이유없이 그런말을 한다면 정상인이 아니겠죠. 공작의 구애님이 ㄴㄱㄾ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두 꾀뚫어보시는게 아니시잖아요. 그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겠죠.

[윈드데빌改]

ㄴㄱㄾ님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인지는 과거 토게를 보거나 정담 글을 본 사람들이라면 많이들 알고 있죠 -_-;;;

[공작의구애]

예 베려심이 너어어어어어어무 본받으실만 하신 성자님이시네요오오

[윈드데빌改]

뭐랄까 괜히 위키에 실린 분이 아니랄까요 -_-;;;

[적안왕]

아니 진짜 ㄴㄱㄹㅌ님은 타 사이트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죠.
그분은 일베하기 전에도 문제가 되어 강퇴까지 당한 분입니다.
단지 이제 일베 전파를 받고 더 날뛰는 경향이 생겼을 뿐이죠.

[공작의구애]

이 댓글에서 니그라토님 언급한 적도 없는데 뜬금없으시다

[tk******]

제가 배려심이 많은게 아니라 공작의 구애님이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으시는게 아닐까요?

[공작의구애]

그렇게 정상이라서 일베가 사회적 이슈로까지 떴나봅니다?

[tk******]

공작의 구애님은 정상이고 일베가 비정상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일베에선 자연스럽게 공작의 구애님이 비정상이라고 느낄겁니다. 일베를 하는사람이 한두사람인가요? 그렇다면 일베는 확실히 정상이죠.

[윈드데빌改]

.....................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군요 -_-

[공작의구애]

일베 하시나요? 쓸데없이 말싸움으로 몰아가시면서 물타기 하시네;

[공작의구애]

일베 하지 말라고 강요한 적 없으니 혹시 일베 하시는 분이면 그냥 일베 하세요; 개인의 자유는 존중합니다. 좋아하고 말고는 제 자유고요

[윈드데빌改]

그 논리를 현재 문피아라는 장소에서 적용하면 idiots님이 비정상이 되는 논리인데요 -_-
사실 논리라는 단어를 붙이기에 민망하기도 합니다만.

[공작의구애]

나치당이나 파시즘 옹호자 입장에서는 유태인이 태생 자체가 비정상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혐오법으로 제제 먹은 독일 사이트의 나치당이나 파시즘 옹호자가 한 두명인가요? 그럼 나치당이나 파시즘 옹호자는 정상이군요?

[tk******]

헐뜯고 싶으시면 댓글을 왜 쓰시는 건가요? 제가 ~라고 칩시다.라고 한건 예를 들겠다는 말이죠?

[공작의구애]

저 이디오트님 헐뜯은적 없는데요? 이상한 분이시네;

[tk******]

저도 이젠 님을 이해하고싶지 않아지네요. 제가 진것 같으니까 그만합시다.

[공작의구애]

??? 혼자서 뭐라뭐라 말 거시더니 왜 혼자 좌절하고 그러십니까. 저는 이디오트님을 싫어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오늘 일요일인데 힘 내시길 ^^7

[tk******]

전 공작의 구애님은 절 싫어하지 않으셨군요. 죄송하지만 전 공작의 구애님이 싫으니까 더이상 제 글에 댓글 달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공작의구애]

아니 왜 부르지도 않았는데 먼저 댓글 다셔서 말을 걸어놓고 댓글을 달지 말라 하시는지;

농담을 잘하시네;

[공작의구애]

완전 상전이 따로 없으시다 ㅎㅎㅎ

[tk******]

제가 ~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부탁드렸잖아요?

[공작의구애]

그럼 님이 안다시면 되네요 자꾸 댓글을 다는데 제가 어찌 예의상 답댓글을 안달겠습니까...

[공작의구애]

애초에 종교 정치 로리 이야기는 토론게시판에서도 금지 시키는게 나아보여요.

일베충이라는게 유행 하기전에도 정사갤이나 그 외에 정치적 성격 있는 게시판은 항상 문제 많았음

[적안왕]

절대공감.

[용세곤]

솔직히 막줄은 불가능..

[카페로열]

정담에서 특정사이트 거론하면서 싸우지들 마세요...

자칫 이글도 삭제될수 있습니다.

묘로링님의 본문글은 그런 특정사이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게 아니라는걸 한번더 생각하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공작의구애]

실제로 토론란의 문제 인물들 대다수가 일베적 사상 전파목적으로

가입해서 잠입해있거나, 당일날 가입해서 선동하거나, 원래 글쓰는 작가였지만 일베하는 사람 등등이 문제를 주로 일으키는 것 같은데요 특정 사이트를 쏙 빼놓고 말할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초아재]

일베적인게 아니라 일베스런 거겠죠.
터무니 없는 음모론이나 명확하지 않은 분란거리 퍼와서 논란 야기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심지어는 천안함 가라앉고 연평도 포격 당했을 때는 토론 마당에 대놓고 북한 두둔하는 사람이 있었죠. 그래서 남산(...)에 고발했을 정도였습니다.

[카페로열]

정담에선 금지 사항이니까요...

[묘로링]

나 이글 지워야하나....
잠시 문피아 챗방에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싸우지마세요.

[공작의구애]

안싸웠어요 이디오트님께서 궁금한게 많으신 것 같아서 친절한 맘으로 답변 해드린거에요
오해를...

[맨닢]

엄청 친절하셨네요오오오

[[탈퇴계정]]

비꼬는 것도 친절이군요

[난너부리]

토론마당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지 모르지만, 신고한 것에 대해서 처리해주는 건 그리 힘들지 는 않은 것 같은데요. 토론마당 관련된 신고건수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인데.. 이것도 처리하는 게 어렵나요?

[거울의길]

커뮤니티 싸이트에서 정치 이야기를 할 수 없는건 침 답답힌 노릇이죠.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룰만 지킨다면 관심있는 문피즌들에게 이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토론마당 제대로 관리해 주세요.

[알시라트]

"공작의 구애님은 정상이고 일베가 비정상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일베에선 자연스럽게 공작의 구애님이 비정상이라고 느낄겁니다. 일베를 하는사람이 한두사람인가요? 그렇다면 일베는 확실히 정상이죠."

이거 무슨 말인지 설명가능하신분 있나요? 몇번 읽는데, 중간에 무슨 논리가 빠진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다수인 쪽이 정상이라는 말인가? 아니면 보는 쪽에 따라 반대쪽은 정상 비정상으로 보이게 마련이라는 건가;

[적안왕]

입장에 따라 다르단 거겠죠.
너보단 일베가 다수고, 일베에서 보면 넌 비정상이니 넌 비정상이란 소리로 생각됩니다.

[알시라트]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에서 60만인 일베는 소수고, 지구에서 1억도 안되는 한국인도 소수니 비정상인가?

[적안왕]

범위를 조작하면 얼마든지 정상, 비정상을 만들 수 있으니 말이죠.

[윈드데빌改]

간단히 말해서 관용을 가지라는 건데........
불관용을 관용하는건 진짜 관용이 아니죠 -_-;;;

[난너부리]

강호정담에서 어느 정도 분란이 생기면 어김없이 이동조치 당하는데..
제가 보기에 지금 그 수위를 넘을락말락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게시물이 유지될기 원하시면 약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적안왕]

아슬아슬하죠.
본문은 분명 문제 없는데 ^^;

[알시라트]

아뇨. 전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저 문장자체가요;

[디텍티브]

댓글이 하도많기에 궁금해서 들어와봤더니 역시나 싸움났네요..

[카페로열]

확실히 정담에서 그 '일베' 에 대한 언급을 금지하는것이 맞다는게 이로서 또 증명되었네요.

모르실 분 있으실거 같아서 다시 언급드리자면, 현재 정담내에서 일베에 대한 언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논란이 이어지면 지기님은 어쩔 수 없이 이글을 삭제해야 됩니다. 글을 쓰신 묘로링님에게는 정말 어이없는 일이 될수도 있겠죠.

그러니 자제를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슈크림빵이]

흠. 정말. 진심으로 그쪽의 사상을 가진분들이 글을 남기는걸까요?. 아니면 사회적 현상이니 재미로 그러는걸까요..
진심이라면. 정말 무섭네요..

[tk******]

죄송합니다. 방금 쭉 생각해보니 확실히 제가 잘못한것 같습니다.

[공작의구애]

전 괜찮아요 마음 쓰지 마세요

[tk******]

감사합니다

[말린콩]

토론마당은 극한 이념편향이 없는 싸이트는 어딜가나 쌈질이 벌어 지는 곳인데.
난장판이 벌어지는 주요 요인은 무한 리플이 가능하기 때문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각자 같은 생각을 가질 수가 없으니 관점의 차이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인 정치적 관점........이부분에 대해서 이견을 나누고자 하니 겪해지면 난장판이 되는 것은 예사 일인데..
이런 분란을 없앨려면..
1)토론마당을 없앤다.
2)게시글 작성수를 제한한다.
3)단문의 글을 적지 못하게 한다.
4) 2번과 3번을 함께 적용시킨다.
5)서로 성숙한 자세로 토론에 임한다.
6)문피아를 좌편향 혹은 우편향 싸이트로 성격을 규정한다
7)멍충아 6번을 의견이라고 제시한 거니?

이정도 해결책이 있을 듯 한데요....

헌데...일베를 왜 그렇게 배척하는 것이죠?
속칭 일베충이 여타 커뮤니티에서 하는 것처럼 때거지로 몰려와서 난장짓하는 것은 토론마당에서 칠 수는 없을테고
성숙한 시민의식, 자유로운 사상시장 등...
개개인의 의견에 대한 자유는 진보진영에서 더 원하는 것이 아니였는가 싶은데요.

일베 의견을 가져오는 것도 눈쌀 찌푸려 지긴 하지만,
의견이 맞지 않다고 일베충이라고 몰고 싶어하는 몇몇 분도 눈쌀 찌푸러 지긴 똑 같던데..

토론마당을 자주 보는 사람 중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자기 편한쪽만 만들고 싶어하는 욕심일 수도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공작의구애]

파시즘이 좌 우 문제라고 보시나요

[난너부리]

신고 링크입니다. 한번 보시고 저게 나와 다른 의견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토론마당에 참여한 토론자들에대한 모욕인지 판단해주세요. 저걸 신고하신 분들은 의견보다는 모욕이라고 보고 신고한 겁니다.

http://help.munpia.com/boSuggest/page/1/beSrl/619353

http://help.munpia.com/boSuggest/page/1/beSrl/619081

[말린콩]

격해져서 난장판이 된 예시겠죠?
그래서 나름 안돌아가는 짱구 굴려 해결책도 있잖아요.
문제될게 없는듯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 인식은 비슷한 듯 싶은데요 아닌가요?

[말린콩]

주류도 되지 못할 의견들이고, 현실에서 영향력을 가질 의견도 되지 못하는 것인데 뭐가 무섭다는 것이죠?
타싸이트처럼 동참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파시즘이라고 규정하고 낙인찍기에 재미 들린건 아니고요?

[공작의구애]

그래서 일베 가입자가 60만명씩이나 됬나요?

현실에 아무 영향력도 안가져서 한국 육군 숫자랑 비슷한 숫자의 사람들이 전두환을 찬양하고 파시즘을 부르짖고, 학교 교사가 지역 처벌 발언을 하는 일도 발생하고, 광주 시장이 일베 고소하는 사태까지 일어나 세금이 낭비됐으며, 쾌도난마나 뉴스데스크 등의 입에 오르내리락거렸나요?

차아아아암으로 현실에 영향력이 없네요 전 두렵습니다 됐죠?

참으로

[말린콩]

그래서 일베 가입자인 모회원이 문피아 토론마당을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시도하다 화력이 딸려서 일베에서 지원 요청해서 일베충이 대거 몰려와서 토론마당을 난장판 만들었나요?
의견 개진하다 침몰해버렸나요?
지금까지 그래 왔듯
토론마당에서 지나친 의견이 주류가 되고 다수의 공감을 받고 지지 받은 적이 있었는지 의문스럽군요.

그리고 특정 단체에 대한 세금낭비는 늘 있어 왔잖습니까?
hold back으로 낭비한 행정력과 세금이 더 아까웠다고 생각합니다만.

특정 단체의 똘끼짓이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일베가 그짓해서 사회가 공론이 흔들리고 사회가 급속히 우경화 된게 아니라...
저 또라이들..............이거지 않습니까?

사회자정 작용이 우려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돌아가고 있는게 현실인데
뭐가 두렵다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공작의구애]

그래서 논란이 되는 것과 달리 자정작용이 되니 별 일 아니다?

논란거리가 일어난다는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게다가 그 논란 거리가 제제도 되지 않아요

그러니 묘로링님이 이 글을 올리게 된 거 아닌지요?

[말린콩]

토론이라는 특성상.
민감한 사안이 올라오면 난장판이 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나름 전문가라는 사람을 앉혀 놓아도.
사회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토론마당보다 더 난장판을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앞서 난너부리님의 댓글에 답하였듯.
논란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 제재가 필요하다는데는 동의 합니다.
단. 논란이 되는 부분이 특정커뮤니티의 회원이고 그 곳의 의견을 들고 나온다다고 제재하자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는게 제 관점입니다.
토론마당이 문피아 동도면 참가에 제한이 없듯
주제가 된 사안에 대한 다수의 의견을 구경하는 것도 토론마당을 보는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난너부리]

저도 빛가루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카페로열]

보세요. 빛가루님.

이 글 본문 내용이 무엇이었나요?

본인은 지금 본문글에 맞는 댓글을 달고 계시다고 보시나요?

똑같은겁니다. 지금 빛가루님의 보여주시는 그러한 모습과 토론란의 모습이 다르지 않습니다. 빛가루님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런 몇몇 사람이 틀렸다고 여겨서 이리 본문과는 동떨어진 글을 쓰시면서 본인의 주장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분들도 그런 몇몇이 틀렸다고 생각해서 그리 글을 달았겠지요.

무조건적인 배척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옳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이들에 대한 지적 역시 틀리진 않다고 봅니다.
빛가루님도 그러한 맘으로 이리 글 쓰시는것 아닌가요.

[난너부리]

밫가루님, 저분들은 해당 게시물에 참여하면서부터 바로 공격적이며 모욕적인 언사를 보였습니다. 그 다음 댓글이 더 문제여서 더 문제된 저 댓글들이 신고되었지만요.
그리고 누가 봐도 문제가 되는 저런 댓글들이 신고되어도 아무 조치가 없다는게 문제이고요.
묘로링님은 저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토론마당 규정에 분명히 위반되는 댓글에 대해서는 제제가 가해져야하는데 신고가 되어도 방치되고 있다는 얘기를 하시는 거죠.

[[탈퇴계정]]

이 게시물도 토론마당으로 갈 듯 ;;;

[곁가지엽끼]

명확한 기준위반의 글도 삭제하는 것이 전부인 토론마당인 이상..
욕설과 비아냥.........그리고 감정 배출 정도의 구분이 애매모호하죠.

특정 사이트의 이야기와 나라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할때 혈압올라서 흥분하는것이 당연한 사람의 감정이라서.........(저또한 정치 이야기는 형제끼리도 안합니다 .. 큰 소리로 대놓고 싸우거든요..)

토론 하다 보면 감정상할 정도로 평행선과 반대 노선........엇나간 감정의 찌거기.. 정도로 봐 주시면 될듯 합니다.
토론 마당..무슨 해법이 되나요?
그냥 서로 다른 주장과 의견들을 교환하는 장소 일뿐이죠.. 이런 설정 없이 접근하면 .. 다툼만 일어 나는것 아닌가 합니다.

[페르딕스]

전 토론 마당에서 더 이상 정치얘기를 안하는데 그건 절망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생존입니다. 게임이나 놀이가 아니죠.
각각이 자신의 가치관 내에서 현실적인 이익을 찾는게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속에서 자신의 이익만을 주장할수는 없습니다. 세력을 모으고, 다른 세력과 힘겨루기를 하되, 극단적인 피해가 오지 않게 타협점을 찾는게 정치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나와 다른 사람이라면 당연히 반대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입장이 다르니 보는 시점이 다르다라고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내 입장을 이해시키면, 타협점이나 양보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생각못한 점을 지적받는다면, 내가 양보해야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나는 한마리 양입니다. 소시민이죠. 두려워서 무리를 찾으려고 했는데... 내 옆에 분명 양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양이 아니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축되는 양들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죠. 채식성이라 먹지도 못할텐데...
솔직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조차 이해가 안 갔습니다.

토론마당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전 이미 지쳤지만, 아직 누군가가 계속 소리를 내어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말리브해적]

솔직히 토론마당 수준들 하고는........초딩들도 아니고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아, 그렇게도 생각하시는구나, 이해하고 받아들인 다음에 자신의 주장을 하셔야 되는데 넌 일베니까 ~~~니까 헛소리 말아라, 이런식이라 유치함의 극치를 달리더군요.
한국인 87%가 대학교 나왔습니다. 1류대학도 있고 3류 대학도 있겠지만 어떤 것이 자신에게 옳고 이익인지는 다 판단할 줄 압니다. 토론마당이 토론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주 몇 분이서 싸우시더군요. 창피한 줄 아십시오. 까놓고 말해서 문피아에서 싸워서 이긴다고 상주는 것도 아니고, 관용의 덕을 좀 베풀 줄 아시길 바랍니다.

[선비홍빈]

저, 죄송하지만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율 님의 "토론마당이 상호비난의 창구가 되어간다"의견에는 공감합니다만 아마츄어의 토론이란 것이 사회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칠 일도 없거니와 결국은 서로 배워간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습니다. 원래 토론이라는 것이 논지를 들어 싸우는 것이 아닌지요? 뒤늦게나마 제재를 받으시는 분들은 기본적인 준비가 없거나 그냥 배설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입이 달렸다고 다 내어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기본적인 토론의 자세에 관해서는 저 역시 발제를 한 적이 있었고 따로 발제하신다면 공감하고 싶습니다. 그것도 자정작용의 하나겠지요.

"창피한 줄 알라"는 말씀은 좀 심하셨습니다.

[선비홍빈]

늦은 댓글을 달아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토론마당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고 묘로링 님께서 시간을 쪼개서 봉사하고 싶으신 마음에 공감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묘로링님께서 토론마당의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특정 성향을 많이 보이신 점이 객관적이어야 할 관리자로서는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야 공감하는 점이 거의 다였지만요 ^^
어찌되었든 잘 관리되어야 할 곳인데 여러가지로 어렵네요.

[묘로링]

옛날글이니 확인 할리는 없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토론글에 대한 간섭을 운영자가 되면 절대 하지 않겠죠. 아에 기준을 표방하고 그에 대한 판결이나 룰을 데이터 수집형식로 계속 추가하겠죠.

전 공사 구별은 철저한 성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