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호오 저도 보고왔는데... 사실 다른 부분은 그냥그랬고 결말즈음 가서 이시영의 미친연기부분에선 이시영이 권투선수가 아니라 연기자가 맞긴 맞구나 했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내용 자체는 영 별로더군요. 죽는 사람들은 자신이 저지른 과거의 죄때문에 죽어나가는데 이시영 홀로 피해가는 것은 이건 뭔가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시영의 행동은 결말을 제외한 영화전반에선 마치 피해자처럼 묘사되어오다가 미친싸이코로 반전을 주는데 장르문학에서 흔히 나오는 악인에대한 징벌적 행위로 여겨져서 카타르시스를 주는 것도 아니고요.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영화... 차라리 뻔한 결말로 달려가던 몽타주 쪽이 훨씬 나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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