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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6.26 13:38
    No. 1

    1. 체인메일이라는거 자체가 꽤나 대장기술중에서는 고급기술로 알고 있습니다.
    2. 사막전사들의 쌍검술에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기술로 만들어 볼 생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3. 어차피 주인공 무력에 노예여성한테 당할리도 없고 아마 그 노예여성이 주인공이 데려오기 전에 많은 부대원이 덮칠려고 하던 노예로 기억하는데.. 구해왔는데도 너무 심하게 경계를 하다보니 그런 말을 해서 안심시켜주려고 했던걸로 기억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6.26 13:53
    No. 2

    1. 네? 체인메일은 중세에 매우 넓게 보급 된 갑옷이였습니다. 중세 초기와 중기에 일반 병졸은 대부분 솜 갬비슨을 입었지만 중앙집권화되며 군대가 상비군화 된 후기로 가면 일반 병졸도 체인메일은 기본이요 베테랑들은 흉갑도 사 입을 정도로 잘 무장 돼 있었습니다. 게다가 중세 초기와 중기에도 왠만한 용병이라면 기본적으로 체인메일 하나정도는 갖춰입을 정도였습니다. 진짜 비싼 체인메일은 플랫링 체인메일이지요. 링의 단면이 납작하기에 쉽게 부서지지 않고 단단하지만 무겁고 비싼 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6.26 13:55
    No. 3

    2. 그런대 쌍검술에 영감을 얻어서 왼손으로 하는 일이 항상 보면 방어입니다. 왼손은 거의 방어만 합니다. 굳이 익숙하지 않고 방어에 효율적인지도 의문이 드는 쌍검술을 도입하느니 이미 잘 알고 있을 방패술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였겠지요.
    3.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서 목이 붙어있나부터 확인합니다. 당할리 없었다면 왜 확인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6.26 13:56
    No. 4

    그리고 궁지에 몰려있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할지 모르는 법입니다. 만약 그 여성노예가 완벽한 인간불신증에 걸려있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인공을 죽이고 탈출시도를 했다면 어떻겠습니까?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궁지에 몰려있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할지 모르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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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26 15:15
    No. 5

    헐리웃 영화같은데서 이슬람 쪽 전사들이 헐렁한 토브만 걸치고 싸우는게 각인돼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거의 적군으로 등장해서 그 밑에 뭐입었는지는 잘 모르는...
    킹덤 오브 헤븐 보면 살라딘이 미늘갑옷 입고 있더군요. 전사들도 체인메일 정도는 걸치고 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6.26 15:48
    No. 6

    네. 갑옷은 사실상 여벌의 목숨인대 누가 미쳤다고 좀 덥다고 여분의 목숨을 두고 다니겠습니까. 살인적인 더위가 몰려올 때도 있지만 체인메일 위에 서코트를 덮으면 섭씨 40도 50도 하는 무시무시한 무더위가 아닌 이상 큰 부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6.26 15:49
    No. 7

    게다가 편견과는 달리 시리아 지역은 강우량이 제법 되는 지역도 많으니 중동은 흔한 편견처럼 살인적인 더위에 사로잡힌 지역은 아니지요. 사하라 사막과 중동을 동일시하는 무지에서의 오류때문에 온 편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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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드라이첸
    작성일
    13.06.26 17:40
    No. 8

    뭐 검의 경우는 일본에서 소태도 들고 싸우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말이 안되는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무사시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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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6.26 19:44
    No. 9

    말이 안 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엄연히 존재하는대 그 효율적인 방법대신 훨씬 비효율적인 방법을 택하는 모습이 좀 답답해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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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장경
    작성일
    13.06.27 17:46
    No. 10

    주인공이 짧은 쇼트소드를 들어 쌍검술을 쓰려는 이유가 사막전사들 쌍검술을 받아내기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1:1은 충분히 감당이 되는데 그 이상이 되면 검 한자루로 무리라고 생각해서 쌍검술을 쓴다고 책에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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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7.08 00:44
    No. 11

    네, 이미 위에 제 주장을 보면 나오지만, 그 목적이라면 익숙치않은 쌍검술보다는 소드 앤 버클러가 훨씬 더 유용합니다. 애초에 중세 후기 가면 갑옷의 발달을 통한 방어력의 증가때문에 방패는 버클러처럼 소형화되고 그런 버클러는 군대가 아니라 민간에서만 사용되며 군대에서는 방패 자체가 사용되지 않지만 뭐 사막이라 갑옷기술의 정수인 풀 플레이트 아머는 못 입으니 방패사용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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