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6.26 21:13
    No. 1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옵니다. 판타지문학상 작품들 다 읽어봤는데 치우와 어쩌구 별과 아홉개의 붓 말고는 판타지란 느낌이 그닥 없었다죠. 판타지의 한계를 확장에 확장까지 쭉쭉 늘리면 그 끄트머리에 겨우 걸려 있을것 같은 느낌..


    심사위원 문제가 아닐까요? 순문학쪽 작가들 혹은 교수들 데려다 심사위원을 시키니 그런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아홉개의 붓, 조선일보라는 선입견에 살까 말까만 몇달 고민했다 샀는데

    짱 잼있었다능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3.06.26 21:39
    No. 2

    제게도 아홉개의 붓은 문장력이나 세계관이 괜찮았고 '붓'이라는 소재가 신선한 책이었습니다. 단순히 붓 형태로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 사물들이 붓일 수도 있다는 설정도 선택이 좋았죠. 당선되기까지 작가님이 10년간 글을 써왔다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게 아쉽긴 해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6.26 21:57
    No. 3

    그들의 판타지와 우리의 판타지는 참 다르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원종
    작성일
    13.06.26 22:16
    No. 4

    제가 어느정도 판타지의 기준을 넓게 보긴하는데 쩝...
    딱히 어느부분에서 판타지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06.26 22:42
    No. 5

    어...? 전민희 작가 하차했나요? 작년 때까지만 해도 전 작가가 있었는데; 1회 때인가 판소 문학상에 판소 작가가 한 명도 없다는 여론 의식해서 전민희 작가 영입한 걸로 아는데 다시 안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침묵의계절
    작성일
    13.06.26 23:02
    No. 6

    올해 너무 바쁘셔서 못하신다고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26 23:19
    No. 7

    삐딱하게 표현하자면, 제단 만들고 깃발 꼽고 금줄 치는 거 아닐까요
    헐리우드 영화 쪽에서 장르 관련 창작물이 잘나가니 손을 놓고 있자니 뻘쭘하기도 하고요
    얼핏 떠오르는 제목 대부분이 장르 기반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비야사
    작성일
    13.06.26 23:46
    No. 8

    교수님들은 이런 판타지를 좋아하는군요. 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6.27 00:05
    No. 9

    저는 아무 생각없이 읽는 책,
    칼들고 때려 부수는 이야기가 좋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6.27 00:33
    No. 10

    작품 소개만 보자면 두번째로 소개된 "나쁜 생각을 하지 않을 조건"이 가장 재밌어 보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