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성재기씨의 말에 옳은 부분이 상당히 많죠
한국에서는 적잖은 여자 , 또 여성부가 여성을 장애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생리 휴가 등등에 대한 것도
생리는 타고난 것.
남자로 치면 여자보다 수명이 평균 8년 짧은만큼
복지금을 그만큼 몰아달라고 요청하는 수준이랄까요...
게다가 이상하게도 생리휴가가 금요일날 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즉 그런 제도를 이용하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여성이 해야할 일에 있어서는 -> 성차별이라고 외치면서
암묵적으로 남자는 남성스러워야한다며 힘쓰는 일 시키는 건
군대에서도 행해지는 일이지요... 여군도 10kg 정도는 충분히 들 수 있는데, 5kg으로 나눠서 주는 것들 같은 일 말입니다.
진정한 성평등까지는 남성도 여성도 아직 먼 길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재기 같이 밸런스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네요 ㅎㅎ
발언 자체는 남자로서 나름 속시원한 면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지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본인 인성부터가 여가부와 비슷비슷해서...
남자를 옹호하는 거야 좋지만 모든 일에 어떻게든 여자 욕하고 남자 쉴드 치는 모습이 여가부랑 도찐 개찐으로 보입니다.
여튼 고대 사건때 '세명의 남자A,B,배준우 중에 A,B는 추행사실을 인정했지만 배준우는 추행사실이 전혀없다고한다. a,b가 여학생을 성추행하려고 옷까지 벗겼었는데 배준우는 옷을 내려준 것 밖에 없다고 한다. 배준우의 성추행혐의는 저것밖에 없는거다.' 라면서 배준우의 무죄를 주장했죠.
ㅎㅎ 술에 취해 자는 여학생 옷을 내려주기만 했기 때문에 성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한 작자예요....
성폭행을 당하니까 약자다 라는건 확실히 비약입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여성이라는 그룹은 사회적 약자가 맞습니다.
개별의 사례를 들어 아닌 사람도 있잖아! 라고 말하면 글쎄요...
개별사례는 어디까지나 개별 사례이니까요.
그리고 여성의 보호를 취하는 것은 실질적 보호의 의미 뿐만아니라 선언적 의미도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은 동등이며 따라서 현재 차이나는 사회적 지위를 신장시켜야한다 하는요.
더 나아가 여성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약자를 보호해야한다는 이념을 공식화 시킨 것이지요.
여성과 남성이 진정 평등한 사회가 오면 여성부도 사라져야하겠지만, 지금은 있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그 말이 남녀의 성역할이 완벽히 같아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차이는 있어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쿨까당 보다가 썰전으로 갈아 탔습니다.
처음에는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과 행정구조나 정치적 법류적인
제도에 관해서 시원하게 까면서 필요하냐 안필요하냐의 질을 따졌는데..
이건뭐 썰전에서 김구라보다 못한 페널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무슨말이냐면, 페널들의 학력이나 커리어는 화려한데 김구라처럼 막말로
문제의 본질을 보고나서 예시나 비유를 통해서 해야지,
강용석씨나 이철희 소장보다 못한 페널들 앉혀놓고 뭐하는건지..
썰전 옹호자는 아니지만 그나마 지금 종편에서 보는 정치 프로그램중에는
제일 낳은게 썰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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