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중에 명언이 나왔었네요
거기나오는 여자분이
여성은 여자가 아니라고 말한다음에 여성이라는 의미는 이사회의 약자들이라고 말하더군요 다문화가정들 소수자들 동성애자 이런 모든 약자들을 보호하는 기구가 여성부라고 하더군요
왜 여자들이 약자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니깐 그 여자분이 갑자기 성폭행 드립을 치더군요
그리고 성폭행 당하는게 99%가 여자이니깐 여자가 약자가 아니냐는 말을 하더군요
그러자 성재기님이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을 하더군요 (중간중간에 말을 끊는게 굉장히 보기 안좋았습니다. 토론이란 서로의 의견을 듣는건데 설사 다른의견을 낸다 할지라도 흥분하지않고 차근 차근 들어주는게 요즘 초등학생도 아는 토론의 기본자세인데 그런 기본자세조차도 지켜주지않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저도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왜 여성이 사회적 약자입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저의 부모님은 단 돈 100만원으로 춘천에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외가쪽 친가쪽 어떤 도움조차도 받지 못한상태에서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직업이 없으셨고 어머니가 서울쪽 아는 지인을 통해서 조그마한 만화책방을 차리셨습니다. 물론 아버지도 노력을 하셔서 후에 번듯한 회사에 입사하셨고 지금은 팀장급까지 일하시고 계시지만 그때 저는 어머니가 일하시는걸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진짜 독하게 아르바이트 한번 사용하시지않고 IMF전까지 만화가계를 하시면서 번듯하게 벌어내서 우리가족을 살렸습니다.
그때 저의 어머니는 사장이셨고 그 누구도 저의 어머니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거나 막대한다거나 그런것 없으셨습니다. 가끔가다가 진상손님 오시면 멋지게 말씀하시고 내쫓는것도 몇번이나 봤었습니다.
말이 조금 이상한곳으로 샌거 같은데, 결론은 “약자”라는것은 스스로가 만든 일종의 감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약자라는것을 인정하지않는다면 그건 더이상 약자가 아니지요. 왜 스스로가 약자라는것을 자칭하면서 거기에 따른 이득만을 가질려고 합니까? 자신이 뭔가를 가질려면 거기에 따른 특권역시도 내려놓아야는것 아닌가요?
어쨰서 이득만 볼려고 하고 손해는 결단코 보지않을려고 합니까?
저는 남자입니다만은 여성을 100%이해한다고는 생각들지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여성을 약자라고 인정한다면 그땐 진짜 여성이 약자가 되는것 같기때문에 도저히 약자라고 인정을 못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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