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3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6.20 15:30
    No. 1

    대여점에 팔기 위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진찰주
    작성일
    13.06.20 15:31
    No. 2

    음 그부분은 연애소설같은 걸들도 장르소설로 포함되는 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6.20 15:37
    No. 3

    그럼 해외에서 출간되는 장르문학들은요? 그것들도 각 국의 대여점 같은 곳에서 빌리는 형식으로 팔리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3.06.20 15:39
    No. 4

    우리나라만의 문제겠죠 대여점은 해외에도 대여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요새 대여점이 사라지고 판매 식으로 가는거 같기도 한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5:54
    No. 5

    비디오대여점은 모를까...
    비디오나 디브이디는 원가가 상당? 할겁니다. 예전에는 심지어 비디오프레이어도 없었으니...
    반면 책은 가격도싸고... 책장 없는집은 라면 받이로 써도충분할 터인데...
    외국은 안나가봐서 모르겠지만...
    미국은없을듯 합니다.
    인구밀도도 제각각에 한집걸러 한집에 몇키로인곳도 있으니...
    거기다저작권 보호를더 해주고 소장하고 모으는 긱스(빅뱅이론으로 추측)들이 많죠.
    일본같은경우...
    비디오대여점은있는것같습니다.
    그 외로구매관련도 잘되어있고...
    그런데 아직까지어디에서도 도서대여점 소리는못들엇습니다.
    그리고 '소장'위주로발전한 것으로 알죠...

    사실 한국 대여점들...
    한창 많을때 몇몇 출판사에서
    대여해서 보는책들에 얼마나많은세균이 있는지 아시나요?
    식으로 사서보자 캠패인을 한적이 있죠...
    덕분에스캔본이 등장했나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0 20:02
    No. 6

    비디오 테잎 보다 시디가 더 구입단가가 저렴하다는 의외의 진실을 살짝 공개 합니다.
    비디오 테잎은 한개당 대여점용 저작권료 포함하여 3만원- +대의 가격으로 거래됬었습니다.
    시디는 저작권료 포함하여 2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여점 사장님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본 결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20 15:43
    No. 7

    일반소설 -> 제 값을 다 주고 보는 소설.
    장르소설 -> 대여나 정액제로 보는 소설. 덤핑이나 떨이의 개념일 수도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6.20 15:45
    No. 8

    장르소설은 추리, 스릴러, 공포, 로맨스, 판타지, 무협 같이 특정한 주제가 작품의 방향성이 되는, 일반소설의 하위개념이라 할 수 있겠죠.(수준의 상하가 아님)

    사과와 딸기.
    이처럼 명확하게 구분지어지는 건 아니고요.

    사과가 순문학이라면 장르는 빨간사과, 애기사과, 하트무늬를새겨넣는사과 나아가서 네모난 사과 매운사과라 할 수 있겠죠.

    다양한 소재를 포괄적으로 아우르기 보다는 특정한 한가지에 상상력을 더해서 대중에게 어떤식으로든 명확한 반응(남녀의 애뜻한 사랑, 슬픔, 공포, 긴장, 유쾌함 등등)을 얻으려 하는게 바로 장르겠고 순문학은 그와는 다른게 대중에게 좀 더 열린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20 15:46
    No. 9

    장르소설도 서점용과 대여점용을 따로 구분해야 할 듯.
    제작되는 환경이나 소비하는 패턴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6.20 16:18
    No. 10

    그건 장르소설의 하위분류인 판/무에 해당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판/무의 서점용과 대여점용은 소설 성질에 따른 분류가 아니라 수준의 고하에 따른 분류라고 보여지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5:47
    No. 11

    등단하고 쓰면
    판타지 '장편'소설, 서점에서 절찬리판매중
    등단없이 인터넷에서 쓰면
    판타지 소설, 대여점에서 절찬리 파리날리고 각종 다운로드사이트에 스캔본이 대여점보다 빨리등장.
    각종 카페에 텍본구해요 라는말이 떠돔,.
    ...
    진짜에요...
    둘의차이 하나더...
    문학/비문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3.06.20 15:57
    No. 12

    주제를 표현하는게 목적이냐, 재미를 표현하는게 목적이냐 차이 아닐까요.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6:08
    No. 13

    일반 문학의 판타지
    소장하고 싶음. 있어보임.
    장르 문학의 판타지
    소장하면 왠지... 없어보임.
    이라는것이 인식입니다...
    솔직히 이런것 관련 기획글준비중이지만...
    장르소설에 과한 일러스트 별롭니다.
    저 책 If 만약 maybe 내게되면...
    과감하게 것표지 아무것도 안넣고 제목만 넣어달라고 할겁니다.
    배경 색만 넣어서,.
    괜히 것표지 칼넣고 상관도 없는 사람넣고...
    그런건 책 안쪽에 넣으라고...
    부록집으로 줘서소장가치 있게 상품개발을 하던가...
    솔직하게 말하면...
    장르시장 주 득자는 어린친구들 20대미만의충 고등학생같지만...
    3~40대 독자들이 더 많 습니다.
    20대 미만은 다들 결제능력이 없어요. 문상밖에는...
    그런데 그들을 노리고... 아오...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분들은 법에대한 감각이 둔해서 스캔본 택본구해다 읽고 블로그에 자랑스럽게 나 이거 택본으로봤는데 별로야. 라고합니다.
    심지어 도서대여점가도 빌려보는건 2~40대...
    근데 제목이나 것표지 쪽팔려서 검슨봉지 줍니다.
    한때 마치 대항해시대처럼 하이텔등을 통해 글들의 대 서사시가, 대전쟁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마치 출판은 후추를, 육구두를, 비단을 사온것 처럼 대박을 첫지요.
    지금도 실크는 비사고 보석은 빛을발하지만
    후추는 오뚜기후추2천원짜리 한통같이 천대밭습니다...
    이제 딴거없이 후추같은 글들로는 대박이 안되지요...
    보석을발굴하고 구매력 있을 분들을 노려야지...
    장르출판사의 마케팅 담당은 무슨...
    자기가 장르소설 주인공마냥 무슨...
    안되면 박리다매한다고?
    말이됩니까?
    애휴...
    죄송합니다.흥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6:12
    No. 14

    당신이라면 사서 보시겟습니까?
    라는질문에 (지갑사정, 문상등 여러가지 고려 책이 맘에들고 등등) 예. 라는 말이 쉽게 나오면 일반문학이고
    ... 미쪗냐,아니오?하는 대답이 나오면 장르문학입니다.
    다만 장르문학에서도
    사서보겠냐는 질문에
    예 소리가바로 나오는 글은 대박글에 문학계에서도 은근히 인정해주거나 질시하는그런 좋은 소장가치있는 글이고 이런글들 많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6.20 16:09
    No. 15

    저는 이런글 볼때마다 생각하는게...
    우리나라만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이렇게 구분짓고 싶어지더군요

    대여점용 소설과 서점용 소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3.06.20 16:19
    No. 16

    장르소설은 순수소설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순수문학, 혹은 순수소설의 반대말은 대중소설, 대중문학이죠.
    장르라는 개념이 언제부터인가 오도되고 있어 좀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3.06.20 20:02
    No. 17

    개인적으로 문피아를 즐겨 이용합니다만, 어느 날 갑자기 무협과 판타지를 묶어서 장르소설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라노벨이나 추리,SF등도 포함시켜 쓰는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도 마음에 차지 않습니다.
    새로운 문학분류용어가 정착되는데에는 스스로의 호칭도 중요하지만 어디에나 들고다니고 어른들이나 이성앞에서도 스스럼없이 읽을 수 있는 질의 상승이 이루어져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지인들이면 모를까 좀 어렵겠죠? 호칭은 바뀌었어도 인식도 별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0 16:27
    No. 18

    순수문학 : 극악의 의미로 그들만의 리그,
    상상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소설(극 사실주의 표방)
    글을 읽을때 머리를 무척 써야하는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음
    (소장가치 높다는 인식이 박혀 있음)주로 서점에 서직하고 있음

    대중문학 : 장르로 대변되는 누구나 쉽게 접하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설 (상상위주의 표현)
    흥미 위주로 사람들의 관심을 얻어야하는 소설
    (소장하면 오덕후라는 느낌을 들게함) 주로 대여점에 서식하고 있음

    저의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읍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6:30
    No. 19

    전부는 아니지만 엽끼...형님의말씀이 사실이고 그런인식이지만
    사람들은 잇어보기위해서 문학 글을 찾죠. 흐흐...
    장르소설은...
    다른건 몰라도 쿼리티차이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0 16:32
    No. 20

    천차 만별이죠...

    사람의 상상이 제각각이듯.. 표현기법도 제각각.. 무한한 자유를 주기에 장르의 발전 가능성이 높고 우후죽순으로 여기 저기 비슷한 클리셰타위의 표현이 난무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6:35
    No. 21

    그런데 취항에 안맞는 글 제외하고..
    취향따라골라도..
    요새 책은 많은데...
    ...
    천분의 일입니다.
    으헝헝 예전엔 안이랬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6:28
    No. 22

    참고로 등단작가...
    응 제 상상일 뿐이지안 일반인등단은 돈안쓰고는 힘들듯합니다...
    등단코스가 어디신문사 신춘문예... 이런식으로...
    신춘문예심사진은 국어학 국문학 영문학 등 각종 문학 거장들과 유명 교수 작가님들 참여하겠죠...
    ...
    제가 실제 겪은적도 들은적도 없지만 조사한바도아니지마 왠지,.
    일등은 조건이 필요할것같고..
    정말 센세이셔널하면...장려상정도..?
    ...
    아니면 무슨잡지사 등단 어쩌고있는데..
    대부분이 회원가입을 위해 얼마를 내고 돈 얼마를 주면 등단시켜준답니다.
    물론 그래도 기본적인 작품은필수죠.
    ...
    일반 출판사에 당신이 아무리 반지의 제왕격의 세계문학사에 획을 새로이할 글을 써서 낸다해도...
    등단작가가 아니면 거들더도 안본답니다...
    그렇다고 들음...
    반면 장르시장은 등단, 아니 출판이 상대적으로 쉽고 그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상당하죠.ㅈ..
    장르시장 출판사관련자분들께 한마디 하겠는데. ,
    당신들께서 읽고 출판하시는건지.. 퇴고나 수정은도와주시는지.. 편집장이 작가 스스로는아닌지...
    ...
    조회수 많고 추천많고 선작 많아서 출판 했다가
    많은 글이 망햇죠...
    ...
    제가 다시말하지만..
    소장할 가치있는 책을 소장하는건...
    붕소에게서 독립하는...20대 부터입니다...
    그중 여성분들의 소장욕구가 더 강합니다...
    돈을 직접 벌어 쓰는 것이 알바를 시작하는20대 부터입니다.
    우리나라 미성년자는 잘 고용하지 않고 일하는 미성년자들은 집이 힘들거나 오토바이등 곡 사고싶은것이 있거나...
    책안삽니다.
    그나마 어디저기서 문상들어오면 문제집사는게 반, 게임아이텀구매 반, 영화 반 그리고나머지를 책을 구매하는데 쓴달까?
    코묻은 돈 갈취할 생각하지말고...
    아 이거 이러다 출판관계자분들한테..찍히려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3.06.20 16:35
    No. 23

    많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
    이런 오해들이 출판에 대한 불신이 스그러들지 않는 이유 중 하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6:40
    No. 24

    음..
    등단쪽에대한것은 제가 오해하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음모론 좋아하거든요. 흐흐그래서 인정하고 가긴하는데...
    장르 출판사가 출판시 주요 타깃을돈없는 학생에 맞추어 책을 만드는것은
    달라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장 구매력좋은 분들이 여성분들입니다...
    그래서 서점가면 여성분들 많고...
    가방에 직장다니면서도 책한권씩 넣고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면 남성분들은 소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3.06.20 17:16
    No. 25

    드리고싶은 말씀은 많지만 자칫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도 있고
    여기서 다루기엔 민감한 부분도 있으니 그냥 너무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6:46
    No. 26

    제가 강조하고 싶고 심각하게 연구 분석/경험으로 습득한것이 장르시장 수요자는 다양하지만
    구매자는 주로 20대 들어서며부터 구매자가되고, 이는 모든 서적 공통입니다.
    그리고 그 중 여성분들 지갑이 가장 많이 열리고, 남성들은 지갑을 쉽게 열진 않지만 남성들도 소장에 환장하는(포현이 과격했지만, 남성분들중 일부 무엇인가를 구매하려는 경향, 외골수적인 무엇, 못먹어도 고하는 것 같이 다른 말로 꼴리면)조건만 발동되면 지갑을 엽니다.
    그런데...
    청소년은 잘 안열고 집에서독립되지못해눈치보고 열어도 문상이란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0 16:39
    No. 27

    일정 부분 조금은 맞기는 하지만 증거 없이는 오해일뿐입니다.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 정도로 문학 입문이나 등단은 어렵지만.... 출판 이야기는 여기까지..

    저는 현재 대략 20여질의 책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연간 한질 정도의 분량인데요... 문학서적 구입한 것보다는 분량으로 치면 몇배이상 많이 구입한것입니다.
    문학 서적도 두고 두고 보면 장르와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머리아프게 정석으로 쓰인글이죠.
    장르는 다양하게 상상화 표현법도 자유롭게 쓰인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규제된 표현의 정형화된 문학이냐.............표현의 자유가 극도로 나타나는 장르인가 ... 이차이점 뿐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0 22:12
    No. 28

    아 문학은 정치나 사회적인 모순등을 꼬집는 시사성은 배제 되는 군요.
    그냥 일대기나 일기 같은 [과학과 사회 기반등등을]상상을 적어 놨을 뿐이네요.

    장르는 소재를 가리지 않는차이점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6.20 17:05
    No. 29

    책의 내용보다 유통 방식에 따른 분류가
    더 의미 있는 분류입니다.

    서점유통이 대여점유통보다
    작가의 입장에서는 돈을 더 못 법니다.
    하지만 정신적 만족감은 더 높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7:08
    No. 30

    그렇군요..
    사실 심지어 서점도 줄었으니..
    고교근처 참고서전문서점말고는...
    ...
    이외수선생님도 작가해서 돈벌생각은 하지 말라고 하신것으로.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3.06.20 17:18
    No. 31

    서점 유통이 대여점 유통보다 못 하다는 말씀은 금시초문이지만,
    어디까지나 사견이실 테니 달리 이의를 제기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너무 단언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6.20 17:42
    No. 32

    서점 유통이 작가의 입장에서는 경제적 조건이 훨씬 더 나쁩니다.
    초보 작가는 그냥 책 몇 권 받는 것으로 인세를 대신하는 경우도 많아요.
    빈부격차가 워낙 심한 동네라서,
    최상위권은 상황이 좋지만,
    평균적으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3.06.20 19:33
    No. 33

    흠.
    자비출판도 아니고
    인세를 책으로 대신하다는 건, 너무 억측이네요.
    그렇게 '알고 계신다는 것'은 독고구패님의 경험은 아니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적어도 저나 제 주변에서도 그런 대우는 들어본 적도, 받아본 적도 없고,
    좀 곡해하고 계신듯합니다.
    언짢게 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현업인 제가 더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6.20 20:53
    No. 34

    대여점용 소설 책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일이지만,
    서점 유통 쪽에서는 초판 인세를 책으로 주는 것으로 대신하고
    2쇄부터 인세를 지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흔히 있는 계약 조건입니다.
    무명의 신인 저자일 경우 출판사가 적자를 볼 확률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불공정한 계약조건은 아닙니다.
    반면 하루키처럼 10억 이상의 선인세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여점은 상한과 하한이 정해져 있지만,
    서점 쪽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참고로, 꽤 이름이 알려진 중견 작가도 7년 동안 받은 인세가 100만원이라고 합니다.
    서점용 책의 경우 안 팔리는 작가는 수입이 거의 없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12&aid=0002315531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3.06.20 21:03
    No. 35

    인쇄를 2쇄부터 지불하는 건, 극히 일부 쌈마이(?) 출판사들 이야기입니다.
    하루키는 좀 다른 얘기죠.

    뭐, 알겠습니다.
    그리 단언하시니, 이야기가 길어지면 자칫 분란이 일어날 듯해서
    더는 코멘트를 하지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7:23
    No. 36

    여하튼 뭐
    서점이고 장르고 대여점이고...
    불법유통을 막읍시다
    으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3.06.20 17:25
    No. 37

    건전한 콘텐츠 유통의 파수꾼, 그의 이름은 재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0 18:27
    No. 38

    쑥스럽게...
    그냥 저만 이용 안하는 수준이지...
    뭐라고 영향력도 없고, 직접 찾아서 신고한적도 없습니다.
    부끕...
    저도 말못할 비밀이...
    법도없던 시절이긴 하지만...
    쩝...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3.06.20 20:06
    No. 39

    일반적으로 다른 소설은 완결을 해 놓고 출판합니다. 신문,잡지연재나 동호회문학 등 특수한 경우를 빼면요.
    처음으로 출판하는 사람도 연재는 기본이니, 나중에 필력이 딸려서 용두사미가 되거나 실종되어버리는 경우에는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게 되던가요?
    출판을 목적으로 한다면 당연히 온전한 하나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6.20 22:20
    No. 40

    장르는 장르 자체가 주가 되는 것이 보통이죠. 추리는 추리가 주고 무협은 싸우고 죽이는 것이 주고요. 로맨스는 로맨스가 주고요. 주제도 그거 따라 가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3.06.21 01:10
    No. 41

    장르 소설이라고 명명한게 작가측인지 독자측인지, 정확하게 어디서 시작된 지 아는분 계신가요? 대여점이 성행했을때 나온 말인 거라고 전 기억합니다. 그 전에는 장르소설이란 말 자체가 없었어요. 무협소설이라고 안하고 무협지라고 했죠. 장르 소설이란 명칭 자제는 비하보다는 무협지가 무협소설로 바뀌는 만큼의 격상의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는 더욱 낮게 취급당했으니까요. 서점 입성은 고사하고, 만화방에서나 파는 책이라는 평이었죠.
    그러니, 일반소설에 비교해서 비하하는 단어로서 장르 소설이 만들어진 건 아닙니다.
    제 소견으로는 얼마나 현실적인 사실이 글 속에 바탕이 되었는가로 일반소설과 장르 소설이 구분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판타지든 무협이든 SF든 세계관 자체가 현실성이나 사실성은 제로이고, 그나마 로맨스소설은 현실을 바탕으로 하니 일반소설로도 분류된다고 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3.06.21 09:52
    No. 42

    장르. 장르소설이란 말은 원래 있던 용어입니다.
    지금은 단지 그 의미가 다르게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3.06.21 09:29
    No. 43

    이야기 중심에 사건 사고가 비현실적인 힘, 혹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힘, 과학적(뭐가 과학적인지 요즘은 많이 헷갈림)으로 밝힐 수 없는 힘의 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면 장르 소설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