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아예 다른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슬슬 뭐가 다른 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드라마 문학 같은 것들을 보면 판타지적 요소를 넣은 것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아니 예전부터 사이코메트리 라든가. 키포인트로서 초능력을 쓰는 소설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것들은 일반소설이고 어떤 것들은 장르소설이더군요. 옥스칼티노스의 아이들(다른 이름도 있다고 합니다만 제가 읽은게 이거라서)는 장르소설이고 이외수작가님이 쓰신 괴물은 문학소설이지요. 어떤 명확한 차이가 있는 것입니까?
마법이 나오고 초능력이 나오면 장르소설이라는 시대는 이미 지나버린 것 같은데.. 그럼 어느 것을 기준으로 장르소설과 일반문학을 비교해야하는 것일까요???
어떤 분들은 서클이나 클래스가 나오고 소드마스터나 검기 검강이 나오면 장르소설이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걸 안쓰는 소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작가님이 이건 장르소설이다라고 하시면 장르소설 인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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