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거의 없습니다. 감정이 생기기전에 거의 부셔먹기에 ㅜㅜ 딱 하나 기억나는 것은 어릴적 생일선물로 받은 축구공이 있었습니다. 받고 8시간 후에 하수도로 빠져 영원히 이별.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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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
ㅇㅁㅇ....
전 제가 아끼던 건빵주머니 달린 카키색 바지를 아버지가 마음에 안 든다고 가위질 해버리셨을때의 충격을 잊지 못해요ㅋㅋㅋㅋㅋ
열혈아빠...=3=3
저도 물건에 좀 애착이 많아요.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주로 아쉬워하고 파손되었을 때는 상대적으로 덜 아쉬워하는 편이예요.
생각해 보니 저도 신신님이랑 비슷..ㅋ
아무래도 파손은 '쓸만큼 썼다'의 느낌이 강해서 그렇겠지요?
생각해보니 물건에 집착을 거의 안하네요. 비싼 거 외에는 ㅡㅡ;;
부럽습니다 =)
저는 다른 의미로.. 별거 아닌 거 잃어버리면 그게 또 성가시게 해서 무조건 찾아낸다는
단순히 별거 아닌 물건이 아니라, 추억이 깃든 물건 아닐까요?
아니요.. 진짜 쓸모없는 거라도.. 제가 결벽증이 있어서..
결벽증 말고 근검절약이라는 좋은 말이 있잖아요=)
제 에어맥스검빨97 에어가 터졌을때 기분이 참... 그담부터 에어맥스 끊었어요. 호갱님 되는거같아서
나익희 님의 에어맥스 맞나요? 한쪽만 터지면 엄청 쪽팔리는...
이 사이트 저 사이트 쑤시고 다니다보면 컴퓨터는 왜 그리 잘 망가지는지. 그 덕분에 결국은 궁극의 사이트를 찾아냈지만요. 아깝습니다 고장난 컴퓨터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컴퓨터 부품은 마데인타이완에서 마데인지나로 넘어가면서 뽑기 확률이 확 내려갔다 믿습니다. 컴퓨터를 너무 믿지 마세요. 우리가 믿어야할 것은 백업이랍니다. =3=3
어... 윗분들 얘기 들어보니 전 물건에 집착을 되게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왜 이러지... 구강기에 고착이 있나... OTL
근검절약이라는 좋은 말이 있지요 =) 어떤 일본 아줌마가 '안껴야? 잘살아요'라고 말하는 옛날 광고도 있으니까요.
전 물건을 사기 전에는 완전 아낄 것처럼 굴지만 실제로 사면 쓸모가 있는 동안에만 열심히 사용해주고 별로 아끼질 않아요. 다만 쓰기 시작하면 스스로 고장나거나 잊어버리지 않는한 오래 쓰는 편입니다. 그리고 잊어먹으면 찾을 수 있는 수준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찾아봐요. 애정이 생겨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오래 쓰던 것이라 손에 익어서 편하거든요. 새로 사면 다시 적응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찾으려고 노력만 합니다.
사실은 기기변경의 기쁨에 찾는척만... 막상 찾으면, '에휴 또 몇 달 더 견뎌야...'하는 귀찮음과 '지름신이 물러 갔도다.'하는 안도감이 들지요. 맞나요?=3=3
조금만 애착을 가져도 소중히 다루기 때문에 부숴지는 일은 거의 없는 듯..
신의 가호가 깃든 성스러운 손을 보유하고 계시군요. 지름신이 미워할듯...=3=3
저는... 휴대전화와 컴퓨터... 가장 소중한 거라서ㅠㅠ 망가지면 마음이..으앙~
컴퓨터 자체보다는, 휴대전화 본체보다는 그 안의 데이터가 더 소중하지 않으신지요? 그러니 백업을 생활화 합시다 =) D3ll(컴퓨터 회사 데엘...)의 컴플릿 캐어 서비스도 데이터는 복구 안해준답니다... =3=3
개나리색 옷이 있었는데 피범벅 돼서 버렸죠. ㅠㅠ
ㄷㄷㄷ 피범벅이라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게요?
등에 물혹 생겨서 쨌는데 꼬맨 상처가 터져서 말이죠. 옷에 다 묻었지요. 전 주먹하고 별로 안 친해요.
가끔 풍기는 포스가... 이유가 있는 분이셨군요!
아끼던 물건은 아니지만 미워하던 고물 컴퓨터가 상당량의 비축분과 함께 운명하시면 영혼의 일부가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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