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혀 놓치는게 아닌데.... 소설마다 다르지만 살기가 일어나면 보통 감지가 가능하긴하죠. 가끔 소설에서 표적에게만 살기를 드러내는 일이 있는데 그렇다면 살기를 감추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 몰래 포로를 죽이는게 가능하다는 논조이고요.
물론 주인공의 무공수위가 매우 높다면 감추는게 불가능하지만 이미 그 시점에서는 본문과 같이 몰래 암살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주인공에게 살기를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실력의 암살자는 제 삼자를 죽이더라도 주인공 몰래 죽일 수가 없다는게 논리적인 결말입니다.
이 상황을 피하려면 주인공은 능력이 대단하지만 암살자의 살기를 느끼는 건 불가능하고, 암살자는 자신의 살기를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이지만 주인공을 암살하는게 불가능 해야하고, 포로를 죽이고 도망갈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하는 굉장히 낮은 확률의 상황을 통과해야하죠.
아니면 이세상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는 암살무공을 가지고 있지만 주인공이 금강불괴라서 죽일 수 없다는 흔한(?) 클리셰를 가지고 있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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