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면 지금 현 상황에서 신뢰할 수 없습니다.
이번 일이 또 있으리라 없으니깐요. 이전에도 몇몇 사태가 있었고 이런식으로 쉬쉬 넘어가겠다 하면... 곤란해요.
어떤 이유로 검열을 해야하는 제제를 받았는지 예를 들면 경고장 같은걸 받았다고 명확하게 확인시켜 주시던가.
직원이 어디서 무엇을 어떤식으로 징계를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작가가 원하면 해주겠다가 아닌 그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먼저 나서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강요가 아닌 정말 그들이 원하는 것으로요.
지금 상황에선 무엇하나 알 수 없습니다.
그저 미안하다 우리가 알아서 조심하겠다 이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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