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남동생은 몰라도 오빠가 있으면 듬직하고 잘 보살펴줄 것 같단 환상이 있긴 하죠.
그래도 오빠랑 썸씽 잇힝♡ 이런 건 좀 ;;; 금기된 사랑에 대해 심오한 고찰을 하는 것도 아니고 흥밋거리로 여동생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건 등장 안했으면 좋겠어요. 취향존중인가요?^^;;
네, 안녕하세요도 그렇고 네이트 판도 그렇고, 사람 간의 갈등을 읽다 보면 참, 소설보다 현실이 막장이구나 새삼 깨닫습니다. 그런 면에서 확실히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어제 읽은 겜판은 '아니, 어디서 기어온 늑대가 감히 내 여동생에게 손을!' 같은 오빠, 아버지 같은 마음이 아니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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