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된 문서/문장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AI 서비스가 여럿 있습니다. 그런데 무료 분량을 넘게 되면, 돈을 따로 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분량이 많은 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하고 싶은 분들은 돈을 많이 써야 합니다. 적당한 품질에 낮은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았는데, 오늘 알 수 없는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SRYmujvZA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시는 분에게는 좀 많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눈꼽만큼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단계별로 나누어서 따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파이썬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건 유투브에 가면 파이썬 설치 동영상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따라하시면 됩니다.
추가)
더듬더듬 따라서 했습니다. 100달러 결제했더니 세금 10달러를 추가하네요. 15만원 빠져나갔습니다. 이제 마음대로 한글로 문장을 입력하면 한국어로 된 음성을 출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용을 계산해 보니, 1000자/3센트라고 합니다. 1만 자/30센트, 100만 자 30달러이네요. 저는 100 달러를 지불했으니, 330만 자를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목소리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VOXBOX라는 TTS 서비스도 있는데요, 여기는 평생 회원비를 내면 200만 자/year 인 것 같습니다. 목소리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 여러 가지로 설정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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