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좋은 소설 쓰면 장르문학 시장이 활성화 된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증명할 수 없는 거짓입니다.
애초에 좋은 소설의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는 그냥 시장구조에 의해서 돌아갈뿐입니다.
그냥 많이 팔리면 좋은 소설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많이 팔렸었던 부류가 좋은 소설입니다. (비록 현재에 인기가 없더라도요)
물론 그러한 소설들은 시대가 지나면서 가치성이 떨어지겠지만요.
과거에 인기 있던 PC 게임이 망한 건, 작품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전부 불법 때문이지요.
스캔본 뜨면 답이 없습니다. 장르문학이 대체제라서, 한가지 소설이 잘 팔리는 게 아니거든요. 인터넷에 여러 소설 떠돌면 OUT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시장은 그냥 호흡기를 달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천명 미만의 과금 독자로 연명하는 수준입니다.
본문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입니다.
출판 된 책을 한번 광고 하지 않고 팔린다는 것은 대단한 판매를 한것입니다.
헌데 우리나라 출판 시장의 특성은 한번 팔리고 일정 시간 지나 버리면 다시는 특별한 광고나 이슈가 되지 않는 이상 외면 받는 다는 것입니다.
즉 지속적인 광고나 글을 두고 두고 보는 소장가치가 있을때는 소설이던 장르던 만화던 다 잘팔리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판매가 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현실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아무도 찾지 않고 알아 주지 않는다는졈을 꼬집고 싶습니다.
과거에 출판 되었던 소설이 지금 다시 봐도 또 보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단지 판매도 안되고 해당 출판사가 망했거나 해당 작가도 보관하지 않았다거나 어느 서점에서도 구하기 어렵다거나 하는 현상은 어찌 된 것일까요?
지속적이지 못한 빠르게 빠르게 한타임에 해 먹어야 한다는 속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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