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렵네요
꿈꾸지못하는사람들을 많이 봐온 저로써는 꿈을 꾸라 말하는 어른들이 이해가 됩니다.
꿈때문에 좌절하는 사람들이 또래친구중에 서넛 있는 저로써는 소금누나님 말씀도 이해가 됩니다.
제 아이에게라면 제가 보호할 능력이 되는 한계까지만 꿈꾸길 바랄 것 같습니다.
좌절도. 희망도 지나고나면 경험이고 모여 삶이 된다지만 그 힘듦 자체가 제 아이라면 겪지 않았으면 하니까요.
하지만 제 아이가 아니라면 그래도 꿈은 꾸라 하고싶네요 ^^;;
꿈꾸는삶은 자기만족과 정신적인 충족감은 가질 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 1%가 될수도 있구요.
애매하고 복잡한 문젭니다. 저 같은 경우엔 대학졸업하고 마스터를 선택했습니다만...... 미래에 대한 불안은 언제나 있죠. 아닌 사람이 있을까요. 레주메 수십개 날려도 연락 오는 건 1,2개 될까말까. 그렇게 취직해도 또 나름대로의 불안이 있을거고. 뭐 그런 거겠죠.
사실 대학가는게 그렇게 좋은 일인가 하는 의문이 있긴해요. 사실 대학을 가야하는 곳으로 인식해서 가는 건 꼭 한국의 문제만은 아니잖습니까. 너 왜 대학왔냐..... 고 물어보면 다 대답이 똑같으니까요. 사실 대학생활에 만족하면서 사는건 10프로도 될까말까 일텐데.
워털루 엔지면 캐나다에서 엔지 1위가 아닙니까??? ㅇ.ㅇ
오오 대단하네요! 전 직업문제 때문에 엔지로 바꿀까 생각마저 하긴 했지만...
엔지나 과학쪽은 정말 마스터 프로그램이 필요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 마스터가 끝나고 취직이 가능하며, Ph.D마저 대부분 회사에서 학비를 내주며 일하면서 꾸준히 공부를 하며 딸수있게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또 그런사람들도 몇 만났구요)
그래도 워터루 엔지 마스터까지 졸업했다고 하면, 90% 이상으로 취직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현실감이 와닿네요 ㅠㅠ
제 주변의 엔지들만 취직을 쉽게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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