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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라서 실제와 다른점이 너무 많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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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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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변비는 물론이고 어디 갔다 오기만 하면 물집
여름엔 잘못하면 두피에 화상, 겨울엔 춥다고 몸 열기 식으면 안 된다고 쉬는 시간에도 운동
제일 불편한 건 음식 맛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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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 제가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어떻게든 다 됩니다. 걱정마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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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서 같이하면 하게되어있어요
정않되면 포기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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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됩니다. 네, 저도 참 신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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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어떻게든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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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갈굼이 왜 안나올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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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군대에서 제일 힘들었던건 육체적인 고생보다는 정신적인 갈굼 아니었나요? 총과 실탄을 갖고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으니 다행이지 하루종일 갖고있는 보직이었으면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는 일이 수십번도 더 생겼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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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개 취급하는 나라는 틀림없이 망합니다. 역사가 반증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나라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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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기전에 으헝 내가 저런걸 어떡해 ㅠㅠ.
이랬는데
가서 막상해보니까 상상한것보다 훨씬 쉬웠습니다 =_=..
거기다가 하다보니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OTL

가면 다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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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게 제일 싫더군요 환경자체가 힘드니 갈굼같은건 별로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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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논산에서 자대배치 받아서 잉~? 했는데 거기서 훈련받는거 아닌것 같던데...아니 무슨 신교대를 안거치고 바로 자대를 배치받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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