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서 하는 진짜 사나이 봤습니다.

아무래도 예전과 다르게 정말 몇 년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되더군요.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제 몸의 온갖 각종 불량품들이 제대로 돌아갈지 ....

화장실은 어떻게 하나.

조금만 걸어도 발이 아픈데 행군은 끝까지 따라갈 수 있나 ㄷㄷ.

천식인데 봄이나 겨울에 괜찮을까 으아아아아앜

하긴 수능이 먼저죠.. 수능크리..

[저거광팬]

예능프로라서 실제와 다른점이 너무 많은것 같음.

[임창규]

확실히 그렇겠죠.
근데 저것만 해도 ..

[돌아옴]

가면다함

[성황령]

대부분이 변비는 물론이고 어디 갔다 오기만 하면 물집
여름엔 잘못하면 두피에 화상, 겨울엔 춥다고 몸 열기 식으면 안 된다고 쉬는 시간에도 운동
제일 불편한 건 음식 맛이 없다는 것.

[로넬리]

현역인 제가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어떻게든 다 됩니다. 걱정마세요... ㅜㅠ

[J군]

여럿이서 같이하면 하게되어있어요
정않되면 포기하면되죠

[애플주스]

그냥 다 됩니다. 네, 저도 참 신기하더라고요.

[플라워]

가면 어떻게든 되요......

[[탈퇴계정]]

내리갈굼이 왜 안나올까....? ㅎㅎㅎ

[낭만거북이]

다들 군대에서 제일 힘들었던건 육체적인 고생보다는 정신적인 갈굼 아니었나요? 총과 실탄을 갖고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으니 다행이지 하루종일 갖고있는 보직이었으면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는 일이 수십번도 더 생겼을거 같은데.

[통통배함장]

요즘은 갈굼도 잘 없어요. 저 나올 때만 하더라도 거의 그냥 회사였음.

[통통배함장]

군인을 개 취급하는 나라는 틀림없이 망합니다. 역사가 반증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나라는...(잉?)

[어킁]

저도 가기전에 으헝 내가 저런걸 어떡해 ㅠㅠ.
이랬는데
가서 막상해보니까 상상한것보다 훨씬 쉬웠습니다 =_=..
거기다가 하다보니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OTL

가면 다됩니당

[no*****]

추운게 제일 싫더군요 환경자체가 힘드니 갈굼같은건 별로 없었구요

[무명마검]

그런데 논산에서 자대배치 받아서 잉~? 했는데 거기서 훈련받는거 아닌것 같던데...아니 무슨 신교대를 안거치고 바로 자대를 배치받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