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파주는 분위기가 다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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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봤을 때는 그리 큰 긴장감이 없다는 소리겠지요... 아마... 전 아예 모르고 지냈네요.
그쪽은 분위기가 ㅎㄷㄷ할듯 ...
...생필품 몇개를 사재기 수준은 아니고 좀 구비해뒀으니 남편의 비웃음이 두려워 꽁꽁 숨겨뒀습니다. 혹시 모르니 오늘 출근 하지 말라 했다가 바보취급 받았다능 ㅠㅠ
뒀으니 -> 뒀으나;
거론할 가치도 없으니까요.
ㅎㅎㅎ 우리 집사람도 자꾸 비상식량 사놓자고...ㅋㅋㅋㅋ 애들 싸울때 "너~ 자꾸 그러면 때린다! 야~ 때린다아! 진짜 때린다~" 이런 애들치고 잘 싸우는애 없습니다. 실제로 때릴 용기도 없고요. 지금 북한이 딱 그짝입니다. 사실 미국이나 국방부는 먼저 도발하길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적성 사시는군요 이런 고향분이시네ㅋ 그곳사는 친구들은 신경도 안쓰던데 마음편히 갖으시길
좀 피곤하겠네 전방은 ㅎㄷㄷ 전역해서 다행이다..
이미 한 두번이 아니니까요. ^^ 또한 그만큼 국방부와 군인과 정부를..미ㄷ...
전 문산에서 군 생활을 했었죠 작년에 전역했습니다만... 끔찍하네요. 자대 배치 다음날이 연평도 포격이 터져서 허허허 아오 ㄱ-;
짖는개는 물지 않으니까요. 겁을 먹었기 때문에 짖어서라도 자신을 무섭게 보이고자 하는겁니다. 진짜 무는 개는 가만히 있다가 달라드는 개죠.
서울쪽은 어차피 고통도 없이 갈 가능성도 많아요 --;;
전쟁난다면 제발 그러길 바랍니다. 디스토피아를 살아갈 정신력이 제게는 없어요...
1970~80년대로 돌아 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차라리 그 때로 돌아갔으면 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그 때는 고도 성장기에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희망이 있었으니까요.
전선 근처와 서울은 전쟁이 터진다고 해도 생화학 무기를 맞든 핵을 맞든 미사일을 맞든 금방 죽겠거니, 싶어서 초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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