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은 왜 북한도발에대해 이야기가없나요?

저 파주살아요 적성이라는곳에 살아요 도라전망대에가면 눈에 보이는게 북한이에요 군인들 비상걸렸고 심심하면 탱크가 돌아댕겨요 북한이 도발하는건 쌀달라고 징징거리는거라는건 알고있지만 가끔씩은 불안하네요 마트에는 생수사재기가 시작돼고있어요 통조림도 잘팔려요 부산으로 내려간사람들도 몇있고요 조금무섭네요

[부정]

파주는 분위기가 다르겠군요.

[엔띠]

전국적으로 봤을 때는 그리 큰 긴장감이 없다는 소리겠지요... 아마...
전 아예 모르고 지냈네요.

[초정리편지]

그쪽은 분위기가 ㅎㄷㄷ할듯 ...

[몰도비아]

...생필품 몇개를 사재기 수준은 아니고 좀 구비해뒀으니 남편의 비웃음이 두려워 꽁꽁 숨겨뒀습니다.

혹시 모르니 오늘 출근 하지 말라 했다가 바보취급 받았다능 ㅠㅠ

[몰도비아]

뒀으니 -> 뒀으나;

[PielunA]

거론할 가치도 없으니까요.

[작은불꽃]

ㅎㅎㅎ
우리 집사람도 자꾸 비상식량 사놓자고...ㅋㅋㅋㅋ
애들 싸울때
"너~ 자꾸 그러면 때린다! 야~ 때린다아! 진짜 때린다~" 이런 애들치고 잘 싸우는애 없습니다. 실제로 때릴 용기도 없고요.
지금 북한이 딱 그짝입니다.
사실 미국이나 국방부는 먼저 도발하길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찌찌봉]

적성 사시는군요 이런 고향분이시네ㅋ 그곳사는 친구들은 신경도 안쓰던데 마음편히 갖으시길

[플라워]

좀 피곤하겠네 전방은 ㅎㄷㄷ 전역해서 다행이다..

[二月]

이미 한 두번이 아니니까요. ^^
또한 그만큼 국방부와 군인과 정부를..미ㄷ...

[레이언트]

전 문산에서 군 생활을 했었죠
작년에 전역했습니다만...
끔찍하네요. 자대 배치 다음날이 연평도 포격이 터져서 허허허
아오 ㄱ-;

[[탈퇴계정]]

짖는개는 물지 않으니까요.
겁을 먹었기 때문에 짖어서라도 자신을 무섭게 보이고자 하는겁니다.
진짜 무는 개는 가만히 있다가 달라드는 개죠.

[no*****]

서울쪽은 어차피 고통도 없이 갈 가능성도 많아요 --;;

[셸a]

전쟁난다면 제발 그러길 바랍니다. 디스토피아를 살아갈 정신력이 제게는 없어요...

[督한남자]

1970~80년대로 돌아 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잉여킹]

차라리 그 때로 돌아갔으면 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그 때는 고도 성장기에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희망이 있었으니까요.

[굶주리다]

전선 근처와 서울은 전쟁이 터진다고 해도 생화학 무기를 맞든 핵을 맞든 미사일을 맞든 금방 죽겠거니, 싶어서 초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