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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3.17 17:59
    No. 1

    잉여롭기 때문에 읽는 거죠. 전 인격론 아직도 읽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3.17 18:50
    No. 2

    크리티카 하실래여 뎅이모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3.17 18:44
    No. 3

    저도 철학,심리학 관련해서 좋아합니다.
    제 생각을 조금 이야기해보자면

    우리들이 지금느끼고 인식하는있는것이 과연진짜일까요? 진짜라면 어떻게 증명해야될까요?
    저는 공동체사회에서 책상이 네모이고 그아래에 긴 4개의 봉이 달린것이 책상이라고 정의했기에
    나는 책상을 그런형태로 인식하고있지않나 싶습니다. 본연의 책상의 모양은 지금모양이 아닐수도있지요
    (이건 고민하고있는데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건 요정도 쫌더 고민해봐야겠죠)

    우리가안다는것,지식이란 안다는것은 어떤 A라는 현상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어서 결과는 어떻게 나오는지를 경험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수있을때 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논리적인 설명이라는것이 과연 A라는 현상을 다 설명할수있는지에대해서는 의문이고 검증해야겠지요 어쩌면 안다는것은 내가 A라는 현상을 인식하고 그 A를 내가 가지고있는 경험 과 감정으로 투영하면 그것이 안다일수도있을것 같습니다. 지식은 관습이 아닌 A라는 것에대해서 궁금해하고 알고싶어하던 사람들이 A는 어떤것이 B 과정을 거치며 결과는 C로 나온다 라는 일련의 경험의 집합체 라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강 이런 식으로 제 나름의 정의를 내리려고 노력합니다만 추상적인거라 정의하기 어렵긴하네요 ㅎ

    열심히 하시다보면 재미있어지실거에요 이해도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3.17 18:49
    No. 4

    저도 J군님처럼 나름의 정의를 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볼게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비주류조연
    작성일
    13.03.17 18:50
    No. 5

    움... 여러분야에 대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3.17 21:12
    No. 6

    형이상학과 철학 왕좌를 놓고, 베틀을 벌인 인식론... 저는 친구의 권유로 형식인식론 책을 읽다가 넘사벽의 장벽을 느꼈습니다. 형식과학에서 발생하는 인식적 문제를 논하니, 상대방이 구사라는 논리, 세상 모든 확률, 측정하는 통계가 죄다 거짓말처럼 느껴지기더군요. 돌이켜보면 철학을 수박 겉핥기로 접하면 찾아오는 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철학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접해야 합니다.(본격 초심자 맨붕시키는 학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천사知인
    작성일
    13.03.18 00:02
    No. 7

    고등학교때 논리 시간이 생각나네요. 교실 뒤쪽에 있는 책상과 그 위에 있는 화분이 우리가 앞을 보고있을때에도 존재 하느냐에 대한 얘기로 시작했던 수업이 생각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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