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자기 혁명이란 책을 읽고 인식론을 공부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마침 철학과 강의에 딱 있는거에요 ㅋㅋ그래서 신청을 하고 2주동안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잉여로운 주말에 방안에서 수업 자료들을 읽고 있는데...참 머리 아프네요ㄷㄷ
우리의 감각을 믿을 수 있을까?
우리가 안다고 주장 할 수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식이란 무엇인가?
ㅠㅠ 먼 소리야 이게...
세장 넘기기도 힘드네요.
묘한 오기가 생기기도 하구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군대에서 자기 혁명이란 책을 읽고 인식론을 공부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마침 철학과 강의에 딱 있는거에요 ㅋㅋ그래서 신청을 하고 2주동안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잉여로운 주말에 방안에서 수업 자료들을 읽고 있는데...참 머리 아프네요ㄷㄷ
우리의 감각을 믿을 수 있을까?
우리가 안다고 주장 할 수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식이란 무엇인가?
ㅠㅠ 먼 소리야 이게...
세장 넘기기도 힘드네요.
묘한 오기가 생기기도 하구요
저도 철학,심리학 관련해서 좋아합니다.
제 생각을 조금 이야기해보자면
우리들이 지금느끼고 인식하는있는것이 과연진짜일까요? 진짜라면 어떻게 증명해야될까요?
저는 공동체사회에서 책상이 네모이고 그아래에 긴 4개의 봉이 달린것이 책상이라고 정의했기에
나는 책상을 그런형태로 인식하고있지않나 싶습니다. 본연의 책상의 모양은 지금모양이 아닐수도있지요
(이건 고민하고있는데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건 요정도 쫌더 고민해봐야겠죠)
우리가안다는것,지식이란 안다는것은 어떤 A라는 현상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어서 결과는 어떻게 나오는지를 경험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수있을때 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논리적인 설명이라는것이 과연 A라는 현상을 다 설명할수있는지에대해서는 의문이고 검증해야겠지요 어쩌면 안다는것은 내가 A라는 현상을 인식하고 그 A를 내가 가지고있는 경험 과 감정으로 투영하면 그것이 안다일수도있을것 같습니다. 지식은 관습이 아닌 A라는 것에대해서 궁금해하고 알고싶어하던 사람들이 A는 어떤것이 B 과정을 거치며 결과는 C로 나온다 라는 일련의 경험의 집합체 라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강 이런 식으로 제 나름의 정의를 내리려고 노력합니다만 추상적인거라 정의하기 어렵긴하네요 ㅎ
열심히 하시다보면 재미있어지실거에요 이해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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