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쓴 글은 초고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세요. 능숙한 필자, 미숙한 필자에 대해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능숙한 필자는 글을 지속적으로 수정해가요. 완성된 글은 없으며, 오직 끊임없이 고쳐쓰기를 기다리는 글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지요. 반면 미숙한 필자는 글을 고쳐쓰는 것을 회피하고자 하며 불필요한 일로 간주하기도 한다네요.
린다 플라워의 '글쓰기의 문제해결 전략'이 작문 쪽 바이블이라고 하는데 저도 안 읽어봐서 잘은 모르겠어요. 다만 위에 제가 쓴 내용이 이 책+α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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