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혀 납득도 안가고 반도체나 메모리에 대한 오해로 가득찬 편견어린 글이군요.
데이타용량이 증가하는건 그만큼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더불어 정보공학적 프레임이 사회전반을 이끌어 가기때문인겁니다.
The Dark Knight Rises (2012) 를 보신분은 후반부에 고담시티에 모든 휴대폰의 전파정보를 수신해서 도시전체의 정보를 감청하는 장면을 기억하실겁니다. 이게 성립할려면 얼마만한 데이타용량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하세요? 리얼타임프로세싱에 필요한 네트워킹이나 프로세스는 제외하고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512메가 ssd가 수천경억개정도 필요할겁니다.
인간이 가능하다고 상상하는걸 프로그래밍하고 그걸 구현하는데 필요하는데 메모리와 네트워킹,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상상한걸 표현하는건 언어이고 전산언어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C++ java 이런겁니다. 물론 훨씬 다양한 언어가 존재하고 만들어지죠.
글은 상상하는걸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인류가 존재하는한 그 존재가치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단지 글을 쓰는 소설가로써 상상력을 더 가지라고 충고해볼뿐.
전 재밌는 글로 보았습니다.
특이해서 하나의 관점으로 볼수는 있었지만, 엉뚱한 방향성으로 나갔죠.
의견 자체의 특이성으로 참 생각할 거리가 많았습니다.
바이트와 글과의 연관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과, 인간의 생각의 연관성이 더 중요하죠.
생각을 하고, 그걸 바로 전달하는데, 말이나 글보다 더 빠른 수단은 없습니다.
그림이나, 음악이 감성을 전달할순 있어도 생각을 전달할순 없죠.
무성영화같은 동영상은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기술이 아무리 좋아져도 글보다 쉽게 제작할수 없습니다.
글의 효용성은 미래에 마인드스캐너 같은 방식의 기술이 나오기 전에는 계속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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