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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2.21 11:31
    No. 1

    대부분의 게임소설 작가들은 게임을 해 봤고, 좋아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게임 소설을 쓸 이유가 없으니까요. 다만, 게임을 해 봤다는 것과 게임의 제작과 운영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은 다른 것이고, "평범한 게임플레이 일지"는 게임소설이 아니라 게임기행문이 되어 버리죠.
    버그로 인해 이득을 본 사람이라거나(울티마 온라인 시절에는 진자로 운영자 캐릭터를 죽였다는 이유로 보상을 받은 사람도 있었죠), 유니크 아이템을 들고 설치는 사람, 현질로 돈을 엄청나게 버는 사람 등등 개별적으로 따져보면 게임 내에서 몇 번쯤은 일어날 듯 한 일입니다. 그걸 한 사람(주인공)에게 몰아 주니까 말도 안되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13.02.21 11:42
    No. 2

    감사합니다. 맞는 말을 해주셨내요. 제가 다 부끄러워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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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3.02.21 11:33
    No. 3

    우리나라 사람들은 RPG를 하면서도 분당 공격력, 던젼 돌파속도 같은거로 좋고 나쁨을 계산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게임이 나올 수가 없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보다 심각한 것은 게임에서도 경쟁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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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13.02.21 11:45
    No. 4

    저는 경쟁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라는 말을 믿습니다. 단지 도태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런 존재니까요.ㅠㅠ)

    하지만 공감이 가는것이 남보다 위에 서기 위한 경쟁문화가 과열화 되지 않았다면, 작가분들이 얼토당토 않은 설정을 들고나와서 글을 쓰실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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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13.02.21 14:43
    No. 5

    쓰는 장르가 장르다보니, 이런 제목을 보면 얼릉 클릭하게 되네요.
    '고객'이란 말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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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SlimeF
    작성일
    13.02.21 15:02
    No. 6

    확실히 그렇죠. 게임소설들을 보면 기획자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진짜 그 사장 밑으로 들어가고 싶어져요ㅋ 게임소설의 사장들은 간디의 화신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더 말해보자면 인공지능이 무진장뛰어난 npc들은 말그대로 돈지랄입니다. 낭비에요. 인간과 같은 사고를 하는 인공지능 한개만해도 개발비와 유지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갈텐데 그런걸 몇 만, 억단위로 돌린다니요... 서버가 안퍼지는게 이상할 정도죠.
    그정도를 처리할 컴퓨터라면 이미 인류는 우주세기를 맞이하고도남을 정도의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데, 보면 그냥 요즘과 별 차이없는 세상이죠 ㅋ 과학의 발전이 이상하게 이루어 집니다. 흡사 게임소설에 나오는 게임의 밸런스같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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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1 19:31
    No. 7

    어차피 가상게임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수치 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상의 상황에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게 접속할수 있다는 기술이 없고요 더불어서 그렇게 타인의 의식을 공유하고 서버로 중개 할정도의 기술이면 그냥 현재 시대에서 새로운 기계의 조종법의 신기술로 무인비행기와 무인자동차 등등의 응용분야에 써먹기만 해도 앉아서 돈을 버는 기술입니다
    그러니 실현 가능성 없다는 소리 이지요
    그리고 핵심은 그런기술은 국가에서 먼저 캐취를 하고 자국의 국"력"에 먼저 적용할것이지요~!!!
    그렇게 기술이 널리 상용화 되고 나서야 상업적으로 활용할수 있기에 게임으로 보급되기에는 기술이 발표 되고도 몇년에서 몇십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점검하고 싶어요~!!!
    더불어서 사람의 의식에 접근하는 기술은 아직 어떤 나라도 수많은 연구를 통해서도 극복하지 못했다는 사실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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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1 20:10
    No. 8

    추가로 딜레이 시간은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인것 같군요
    모는 전파는 실시간으로 전송이 되도 보내는곳과 받는곳에서 시간이 0.1초이상 차이가 나지요
    만약 거리가 먼 외국과 연결이 된다면 몇초의 지연시간이 생기지요
    그런 문제를 현대 기술로는 어찌 극복할지 그것도 현실성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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