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깨비님 말씀대로 혹서기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왠만큼 눈오고 비오고 하는게
아니면 훈련받을건 다 받구요. 겨울이라도 더 중요한건 눈이라도 온다면 훈련소에서 눈 치우는
아주 판타스틱한 경험도 하시게 될 겁니다. 혹서기에 가면 뜨거운물을 줘서 적응이 안되실
수도 있지만...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한달동안 찾으실 수 밖에요 그리고 유격 혹한기
이런건 정말 운입니다. 유격이라는게 대대마다 다르고 대대내에서 중대마다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 2 3 본부 중에서 2중대는 두고 유격을 다녀왔는데요. 2중대만 다른 대대와
따로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운입니다. 저건; 보통 유격은 혹서기 혹한기를 피하기 때문에
그 둘중에 가는게 제일 유격을 피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혹서기를 추천드리내요.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군대 내에서 비밀보장 믿지마시구요. 필체조사해서 어떻게든 찾아냅니다.
행정병도 편해보이지만 행정병은 간부가 괴롭힙니다. 그리고 잘하지도 못하지도 마시고 중간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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