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병같은건 때려치고 재학생 입영신청으로 군대들어가려고하는데

1월은 지원가능 인원이 592명이고

2월은 194명

3월은 218명 요렇게 돼있는데

12월까지 보면 1월 희망자가 제일 적네요

1월에 가면 유격이나 혹한기같은걸 여러번받게되나요?

하.. 롤하지말고 군대문제를 빨리 해결할걸 하고 후회중입니다

[크크크크]

하... 1월달 빡셉니다... ㅠ

[二月]

혹한기 1번 받을거 같은데요. 입대신청은 해두어야 롤 플레이 24시간의 정당성이...ㅋㅋ
그냥 들어가도 특수병과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 지금도 대부분 일반지원에서 뽑을거예요. 소총수 주특기여도 자대에서 행정병이나 다른거 뽑히면 주특기번호 변경해줍니다.

[[탈퇴계정]]

헐 저보다 더 정확히 아시는 분 발견 했네요
이월님 말씀처럼 군대에서 일반병이나 특기병의 주특기 변경은 아주 쉬운편입니다
간부들의 주특기 변경절차가 까다롭다는 그리고 복잡하다는 현실 입니다
일반병과 기간병은 그냥 서류한장으로 필요에 따라 주특기가 바뀌기도 합니다~!!!

[[탈퇴계정]]

차라리 한여름 혹서기에 군대 가는 것이 다소 육체적인 부담이 적을 것입니다
혹한기에 군대 훈련은 아주 힘들어요
~저 육군(논산)훈련소 12년 근무 했어요 중사 전역자 입니다~~~
혹한기에는 훈련은 다 받고 더불어 휴식시간에도 춥지 말라고 운동을 시킨다는 사실 ~!!

그냥 일찌감치 군대 다녀 오시던지 아니면 합법적으로 군대 면제를 받으세요~!
아니면 부모님 이민가라고 하시고 국적을 포기하면 군대 안갑니다
다만 만 30세 이후로 국적을 되찾으면 될것입니다~!!

[담소향]

깨비님 말씀대로 혹서기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왠만큼 눈오고 비오고 하는게
아니면 훈련받을건 다 받구요. 겨울이라도 더 중요한건 눈이라도 온다면 훈련소에서 눈 치우는
아주 판타스틱한 경험도 하시게 될 겁니다. 혹서기에 가면 뜨거운물을 줘서 적응이 안되실
수도 있지만...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한달동안 찾으실 수 밖에요 그리고 유격 혹한기
이런건 정말 운입니다. 유격이라는게 대대마다 다르고 대대내에서 중대마다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 2 3 본부 중에서 2중대는 두고 유격을 다녀왔는데요. 2중대만 다른 대대와
따로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운입니다. 저건; 보통 유격은 혹서기 혹한기를 피하기 때문에
그 둘중에 가는게 제일 유격을 피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혹서기를 추천드리내요.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군대 내에서 비밀보장 믿지마시구요. 필체조사해서 어떻게든 찾아냅니다.
행정병도 편해보이지만 행정병은 간부가 괴롭힙니다. 그리고 잘하지도 못하지도 마시고 중간만 하세요.

[[탈퇴계정]]

이왕 가는 것이면 논산훈련소에서 조교 자원으로 지원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요
일단 체격이 좋고 머리가 좋다는 것을 강조 하시고요 똑똑하고 시범조교를 할정도로 동작이 모범적일때 권장합니다

그럼 석달에 한번씩 포상휴가를 가실수 있고요
왜려 집에서 왜이리 자주 나와~ 하는 정도로 찬밥신세로 지낼수 있다는 단점도 있지요~!!

[오유성]

저도 1월 입대였는데요, 아무리 추워도 훈련은 다 받아야 하니 죽어납니다.

[[탈퇴계정]]

겨울은 춥습니다. 1월에 입대해서 11월에 제대한 저는... 연평도와 천안함을 군대에서 보내고 여름에는 우면산 산사태로(제 부대가 과천 우면산 노드부대와 노드접속) 안테나 RLI맞춘다고 고생.. 대민지원 고생 휴..

[플라워]

수색 특공병은 어떠신가요?ㅋㅋ 한번 가는거 빡세게 가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