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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서 명련과 개인적으로 안 것도 3년이 된거 같고, 꽤 친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전 이 처벌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제목 자체가 가진 늬양스는 이미 관용어구로서 지역비하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베를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네이버 댓글만 가봐도 동일한 제목의 댓글이 지역비하 관용어로 나돕니다.
명련은 최근 일베 관련 내용에서 집요하게 댓글을 자주 달았습니다. 최근에 명련의 글을 읽었다면 누구나 이 사람이 일베의 가치에 동감하고 활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였죠.
명련의 글도 기본적으로 문피아에서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존대하는 댓글과 다르게 반말과 존대를 혼용하는 선 정도로 글 자체가 문피아에서 상당히 이질적으로 보입니다. 글의 투만 봐도 디씨나 일베에서 넘어왔다는 느낌이 들죠. 거기에 초성체 'ㅋㅋㅋㅋ'이런 게 문장 중간에 들어가는 것이 많은데, 그런 것 역시 기분이 나쁩니다. 경망스러워 보이고 타인을 비웃는 것처럼 보이죠.
과거 공지에 '오오미', '슨상', '운지', '홍어', '전라도' 같은 단어는 게시판 사용을 금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중 '홍어', '전라도'같은 내용은 일반 명사로서 평소 생활에서 나올 수 있으니 그 사용 자체는 금지가 아니나, 충분히 문제가 되지 않게 조심해 달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후에 의도적이지 않게 썼으나 '오오미'나 '운지'라는 단어로 처벌 받은 사례도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즉, 명련의 행동은 충분히 신고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건의 인과관계는 분명 명련의 글에서 시작되고 있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사고를 가진 특정 소수가 아니라 다수의 댓글에서 제목을 보고 불쾌감, 공격성을 느꼈다는 점을 명시함하는 상황에서, 명련은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가해자가 된 것입니다. 끝까지 그 제목을 수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것은 현재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반성없는 행동입니다.
챗방에서 말하려고 했는데, 이걸 보여야 말을 하지.
명련님에 관해서 말해보자면 일단 검색해본 바로는 명련님이 저렇게 오해할 수도 있는 뉘앙스의 제목으로 글을 쓴건 이번이 처음으로 압니다. 적어도 정치적인 의미쪽으로는요.
그렇기에 이번 처리는 납득할만 하다고 봅니다. 단지 오해할만한 뉘앙스가 있다고 해서 주의나 경고등의 처리를 할 수는 없죠. (다만 이후에도 그런 식의 글이 지속적, 반복적으로 올라온다면 제 의견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달린 반발댓글부터가 "이 글 신고했다. 그러게 글을 왜 그따위로 쓰냐" 라는 식이었기 때문에 애초에 좋게 해결되긴 어려웠죠. 그리고 신고한 글이 수정이 불가능하다는게 맞다면(댓글은 확실히 그렇던데) 제목을 고치지 않았다고 뭐라고 할 수도 없고요.
지역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달라서... 개인적으로 별 문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명련님이 그런 글을 자주 올렸다면 저도 짜증이 났겠지만요. 저 말고도 아, 낚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하하 라고 하는 분들도 있었고.
신고하신 분도 "신고했다 왜 이따위로 글쓰냐" 라고 하기전에 그냥 "오해 할수도 있는 제목이다. 조금만 조심해달라" 라고 했다면 괜찮았을 겁니다. 그 상황에서도 명련님이 강하게 나온다면 지금 상황은 정 반대였겠죠. 신고는 이후에 그런 식의 글이 계속 올라온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그 제목에서 모두 불쾌감이나 최소한 의야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죠. 의도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그 글이 지역감정과 상관없는 별개인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의도적이지 않아도 불쾌한것은 불쾌한것이죠.
제목 어그로 신고했음
정담에서 지역감정 유발 할 수 있는 글 금기인거 몰랐음?
누가 쓴건지도 안보고 신고했네. 알았어도 신고했겠지만...
내용이 이럴 경우 제목이라도 착하게 써야지. 이그.
일단 청정루님과 명련님은 면식이 있습니다. 하대할정도로 친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전부터 청정루님은 명련님에게 하대를 했죠. 이 사실을 빼고 생각해봅시다.
신고한다는 댓글에서 공격성이 드러나나요?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역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이 금기라는 것은 공지에서 규정된 사실입니다. 제목이 어그로가 있다는 것도 다른 분의 댓글처럼 사실입니다. 마지막에 내용이 이러면 제목을 알맞게 써야한다는 것은 신고한 것이 미안해서 덧붙이는 말에 불과합니다.('제목이라도'는 '제목을'의 오타로 보입니다.)
냉정한 말일지언정, 공격적인 이야기는아니지요. 엔띠님의 댓글은 지워진거같아서 잘 모르겠군요.
그렇기에 이번 처리가 납득할만하다는 겁니다. 오해할만한 뉘앙스가 있긴 하지만 그런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것도 아닌 이상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그냥 구두 주의 정도면 되고요. 실제로 주의를 준다면 지속적/반복적으로 올린 이후가 되겠죠.
지역감정 유발이라고 해도 홍어는 전라디언 처럼 오로지 비하의 뜻만 있는 단어도 아니고요.
명련님과 淸靑淚님이 예전부터 서로 하대하는 사이라는건 몰랐네요.
다시 한번 살펴보니 淸靑淚님의 경우에는 해당 글 이후에는 별다른 댓글이 없는것 같으니
실제로 서로 잘아는 사이라면 주의를 받은 것에 대해 이견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같이 같이 주의를 받은 엔띠님의 경우에는 이후 명련님이 재차 아니라고 하는 와중에도 의도적인 낚시라고 단정지었기 때문에 주의 정도는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오해할수 있는 제목이다 조금만 조심해달라.'는 이야기는 타인에게 호의적이고 도의적 관점의 이야기일뿐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신고하는 행동 역시 준법적이고 옳은 행동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신고한 것이 왜 비난받아야 합니까? 한국식 온정주의에 벗어나서? 그런 행동은 단지 개인의 신념에 따른 선택일 뿐입니다. 물론 온정주의에 있는 분들은 아쉽고 섭섭할 수 있겠죠. 하지만 섭섭하다고 느끼는 것과 비난하는 것은 별개의 행동입니다. 오히려 전 그걸 비난하는 사람을 질타하고 싶네요. 신고한다는 글의 형식이 도를 넘지 않았는데, 그걸 왜 비난하는거죠?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함축적 의미를 내포한 고도의 지역감정 유발글인가요 설마...........
이게 엔띠님 댓글입니다. 이걸보고 고도의 지역감정 유발글을 쓴거라고 엔띠님이 생각했다고 판단하나요?
제목만 보고 댓글을 다는 것이 아니라, 제목은 글의 중심적인 생각을 보통 표현하죠.
최소한 제목 따로 글 따로 해석할수는 없습니다.
두번째로 '아~홍어냄새나.'라는 쓰임은 지역비하 관용어로 쓰입니다. 말그대로 관용어로 쓰고 있죠. 그걸 그대로 들고왔습니다. 게다가 정말로 이상한분 아니면 정담에서 그렇게 반말로 제목다는 사람 몇 없습니다. 명련님 애초에 정담에 몇년간 있던 분인데, 제가 알기로 평소에 결코 저렇게 제목을 쓰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지역비하의미가 있는 관용어구를 표면 뜻만 생각하고 재밋다 싶어서 퍼온거죠.
그렇기 때문에 단번에 신고받을정도로 도를 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겁니다.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자체가 잘못된 행동아닌가요? 그게 일부사람들이 생각하는 건가요? 거기 댓글 단 사람들 중에 그런 의도가 있든 없든 60~70%는 불쾌감 또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첫글 댓글 단분이 약 30명인데 그중 15명이 불쾌감을 느꼈다고 말했고, 5명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죠.
문제가 없다고 단 분이 오히려 소수로 생각이 드네요. 즉, 글이 처벌사유가 되지 않는다고해도 운영자가 편의로 삭제를 할만한 당위성이 생깁니다. 가장 기본적인 처벌은 구두경고고 이후 게시글 삭제조치, 다음이 주의, 경고 순이지요.
신고를 하는 것이 주의나 경고의 처벌 대상이냐 아니냐와 상관없습니다. 구두경고를 실제로도 받았고, 구두경고를 받을 사유라면 충분히 신고를 해야할 상황 아닌가요? 자기가 심하다고 생각하면 신고하고,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신고하지 않나요? 그것은 자의적인 판단기준일 뿐이죠. 그 행동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신고하는 기준이 그것과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게 있어서(제가 알기로 청정루님도 제 생각을 많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압니다.) 신고할때 중요한 것은 문제가 있는가 자체지, 어떤 처벌을 받을 정도라는 판단은 별로 의미없어 보입니다.
제 생각엔 그냥 글쓰지도 말고, 돼지 오덕후 같은놈들이 말꼬리잡는경우가 100%니까 상대하지말고, 댓들도 달지말고, 비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잘되자는 의미에서 쓰면 어린아해들은 이해를 못하고 무조껀 나쁜쪽으로 받아들여 발광하더군요.
친목질에 게시판 오래 활동했다고 왕이라도 되는것 처럼 댓글달면 거기에 동조하는 개독교인과 비슷한 행태... 비판하면 거기에 피라냐 처럼 달겨들어서 물어 뜯는 모습...
애들 처럼 편드는 모습들...;
그냥 문피아 나오는 글 눈팅만 하는게 분쟁도 없을 것 같군요.
저도 이 댓글 이후 그냥 눈팅만 할려구요. 똥통과도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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