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최근에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청와대도 인터넷에 어떤 의견 보내고 그것에 동의하는 사람이 일정수 이상 넘기게 되면 대변인이나 그쪽 관련된 분이 저런식으로 대꾸해줍니다. 물론 농담이나 조크가 달려있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요.
학생 때, "북한을 무찌르기 위한 무기 개조를 위한 변론"이던가 하는 제목의 글을 가지고 누군가가 올린 글을 열심히 퍼 나르고 동의를 많이 획득한 글이 있었는데, 거기 달렸던 농담이라고 한 것이 "학생이 열심히 공부해서 최고 학점을 받는 것이 바로 국가 경쟁력과 무기를 개조할 수 있는 능력의 원동력입니다. 공부하세요~!" 라는 식으로 댓글이 달린 적이 있었어요. 원글 저자에게는 어떤식으로 답이 갔는지는 몰겠지만 동의하고 날뛰던 저에게는 그런식으로 댓글이 올라와서 당황한 적이 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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