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바마 행정부에 이와 같이 청원한다
2016년까지 데스스타를 만들 자원과 예산을 확보하고 건설을 시작해 주십시오.
이 청원(역자 주 : 아고라처럼 다수가 전자서명운동을 할 수 있음.)에 서명한
이들은 미국 정부가 2016년까지 데스스타를 만들 자원과 예산을 확보하고,
건설을 개시하기를 요청합니다.
우리의 국방자원력을 데스스타 같은 우주권장악 플랫폼과 무기 시스템에
투자함으로써, 정부는 건설, 엔지니어링, 우주탐사 분야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우리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작성일 : 2012년 11월 14일
주제 : 국방, 일자리 창출, 과학 우주 정책
출처:데스스타 건설요청에 대한 백악관의 공식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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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청원에 대한 공식 답변
이건 당신들이 기대하던 답변은 아닐 것입니다. by 폴 쇼크로스
(백악관 운영 및 예산실의 우주과학부문 보스)
행정부는 당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강한 국방력에 대한 욕구에 공감하지만,
데스스타는 우리의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여기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데스스타의 건설은 85경 달러 이상이 소모된다고 추정됩니다.
우리는 부채를 줄이려고 애쓰고 있지, 늘리고 싶지 않습니다.
- 행정부는 행성파괴정책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 어째서 한척의 1인승 우주선에 파괴될 수 있는 근본적 결함이 있는
데스스타를 건설하는데 납세자들의 어마어마한 세금을 소모해야 합니까?
하지만 이것을 보십시오.(여기 링크요.) 이미 우주에는 뭔가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저건 달이 아냐, 우주정거장이야!'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미 거대한 축구경기장
크기의 국제 우주 경기장을 지구 궤도에 올려놓고 어떻게 우주에서 인류가 장시간
생존하며 번창할 수 있을지 배우고 있습니다.
ISS는 여섯명의 우주비행사-미국인, 러시아인, 캐나다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으며
우주에서 장시간 거주하고 일하는 법을 배우며 여러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주기적으로 우주선의 방문을 받고 있으며, 쓰레기처리기 수리공도 환영합니다.
우리는 또 2개의 로봇연구소를 화성으로 보냈으며-그 중 하나는 레이저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는지 조사 중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우주는 이제 정부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민간 미국회사들이 NASA의 상업 승무원 및 화물 프로그램(Commercial Crew and Cargo Program Office (C3PO))을통해 NASA를 위해 화물을-그리고 조만간 승무원들도- 우주로 보내고 있으며, 2010년도 내에 달로 유인탐사선을 보내려 하는 곳도 있습니다.
비록 미국이 케셀 런을 12파섹만에 주파할 순 없지만(역자 주 : 스타워즈에서 한 솔로가 자랑하는 기록), 우리에겐 태양계를 벗어난 2개의 우주선이 있고, 태양의 외곽층으로 날아갈 탐사선도 제작 중입니다.
우리는 다른 항성계에서 수백개의 행성들을 발견했고, 허블 망원경보다
더 강력한 후속모델을 만들어 우주의 초기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비록 데스스타는 없지만 ISS에는 떠다니는 로봇 보조원이 있고,
라이트세이버와 (마시맬로우) 대포를 쓸 줄 아는 대통령이 있고,
DARPA는 루크의 기계팔을 연구 중이며 비행드론과 사족보행 로봇도 연구 중입니다.
우리는 이미 미래에 살고 있습니다! 이를 즐기세요.
혹은 더 나은 방법이 있느데, 바로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혹은 수학 분야에서 커리어를 찾아 이들을 돕는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초의 백악관 과학 페어와 천문관측의 밤을 열었는데,
이는 우주문제가 우리 나라의 미래에 중대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며,
미국이 우주에서 계속 선두주자로 남게 하기 위함입니다.
당신이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포스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기억하세요, 데스스타의 힘은 행성이나
항성계 전체를 파괴할 정도이지만, 포스의 힘 앞에서는 무력합니다.
출처:데스스타 건설요청에 대한 백악관의 공식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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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ggy.egloos.com/3920389
덕중덕은 양덕이라는데 실제로 요청한 사람이나 근무중에 건설비용
85경달러를 계산한 사람이나 상급의 덕력이 폭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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