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초기 화약무기는 대포등의 대형병기였지 소화기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그정도만되도 대단히 유요한 공성무기(실효과좀 좀 낮아도 충격과 공포다!)역활은 했고. 중세식 성병체제를 해체하는데 큰 공을 했습니다. 대포가 제대로 개발되고 보급된 이후의 성은 성벽이 낮아지고 앞에 언덕을 쌓아 대포알이 성병을 직격하지 못하게 하는등 아이에 개념이 달라져버렸죠.
그리고 총기가 물론 비싸긴 했습니다만...기사가 얼마나 쓰는지 총병이 얼마나 쓰는지 어떻게 아셧는지 궁금하네요. 제게 있는 자료는 베레타 가문의 사람이 1500년대 185정의 아퀘부스 총신은 296 두카드에 공급했다는정도밖에 없어서요. 당시 병사들이 무장을 자비로 들여서 혹은 입대후 월급 깍이고 그돈으로 무기가 제공됬다는걸 보면 글쎼요...
그리고 기사가 붙이 못하게 하는데 장군의 역활이 아닐까 하는데요......까고 말해서 전술가가 잘 배치하고 운용하면 그런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최초로 총기가 대량운용된 파비아 전투를 봐도 신성로마제국군의 총기를 잘 써서 프랑스군을 괴멸시키고 프랑스 왕또한 포롤 잡았죠...
중세시대 화약무기의 발달로 가장 피해를 본건 기사계층의 몰락이었습니다.
옛날 총같은경우에는 장전도 힘들고 활이랑 사정거리도 별 차이 없었지만 관통력하나는 뛰어나서 기사들의 갑옷이 소용이 없었죠. 당시에는 갑옷입고 말타고 돌진하는 기사들을 막을 방법이 얼마 없어서 기사들이 엄청 득세했는데 총이 발명됨에 따라 기사를 쉽게 제압할 방법이 생기고나서 총이 사방팔방으로 엄청나게 보급이 되고 기사들이 몰락하는 동시에 다들 총을 쓰니 더욱 강력한 무기를위해 화약무기가 엄청나게 개발이 됬죠
근데 판타지세계는 마나가 있으니 기사계층이 몰락할 이유도 없고 화약보다 훨씬 강력한 마법이 있으니 화약은 얼마 효과를 못볼겁니다 그나마 윗분들이 설명하신대로 광산개발에나 쓴다던가 아니면 마법의 시약으로나마 쓴다던가할정도밖에 안되겠지요.
총이 물론 활보다 다루기도 쉽고 공격력도 뛰어나지만 판타지세계가 중세인점을 고려해서 화약만들기도 쉽지 않을거고 말입니다.
마나가 있어봐야 사람의 몸뚱이 입니다..
판타지에서 화약의 계발은 그 세계를 통체로 바꿀겁니다.
마나를 다루는 기사를 키우고 사용할려면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듭니다.
그러나 마법처리를한 총을 쓴다면.. 기사건 머건 쓸려 나가는건 순간이죠.
물론 만다는데 돈이 들겠지만. 사람을 키우는거보단 쉽죠.
마법사야 지식인층이니 엄청난 문제가 생기진 않을겁니다.
양산형 판타지에 와서. 마법사 = 원거리 광역 공격수 라는 공식이 생겼지만.
원래는 지식인층 아니였던가요.
오히려 화약을 더더욱 계량하고 발전시키고 응용하는데 마법사가 더더욱 필요할테니.
기사계급만 몰락하겠죠.
특수 저격총의 반발력을 견딜려면 기사가 필요할려나..
판타지세상 즉 마법사와 기사가있는 세상에서 화약이 발전하면 어느정도인가에서
전 어마어마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마법사라는 종족은 지식 즉 탐구심이 어마어마한종족이죠
그런 종족이 화약이라는 물건을 보고 이것을 마법과 어떻게 연결해서
더욱더 위력적인 마법을 만들까? 하고 생각할겁니다
그렇다보면 화약의 발전은 순식간일겁니다
그리고 기사들의 문제도 화약의발전으로 총이나온다고 하지만
반대급부로 총알을 막을수있는 갑옷이 나올겁니다
기사의 기동력은 못 버리기때문입니다
그때즘 대면 기사들도 말을 타고 총들고 달려갈것이고 백병전에 돌입하면 검을 들게죠
권총이도 같이 들수있을것이고
대포라고 하더라도 어짜피 공성무기가 있던 곳이기때문에 어느정도 피해는 감수 할것이고
또한 대포에대한 피해를 줄이기위한 전략이 나올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화약이 전쟁의양상을 바꾸는 물건이지만
마법이 있는 세상에서는 큰비중을 차지해도 기사나 마법사의 위치를 몰락할수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라고봅니다
실력좋은 기사를 대량으로 운용하기 힘든 국가에서 잘 발전시킬듯요.
기사가 마나라는게 있어서 총 한두방 버텨봤자 그러면 더 크고 아름다운 총으로 쏴버리면 되죠(총을 버티는 몸이라면 냉병기시대에는 갑옷도 필요 없이 마나 못쓰는 일반병들 상대로 맨몸에 창한자루들고 무쌍찍었을듯...)
수준높은 기사를 훈련시키는데 10~20년정도 걸린다면(10살때부터 종자생활 시작해서..) 제대로 전장에서 쓸만한건 또 한 10~20년일꺼란 말입니다...계급이 오르면 현장에서 몸으로 때우기 싫어질테니..
10~20년 쓰려고 10~20년 훈련시키는 기사와...한 몇달 훈련시키고 쏘면 어지간한 기사를 죽일수 있는 대형 총 혹은 소형병기..충분히 경제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거 다 까고말해서 그냥 글쓰는 양반 맘인지라...세계관이 마나가 풍부해 훈련한 기사는 100파운드짜리 대포 맞아도 버팀! 이러면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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