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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시기를 잘 탄게 아니라 시기를 스스로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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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세대가 허영만의 각시탈을 모르고, 봤어도 크게 재밌어하지 않아한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여지네요. 당시 한국에서 각시탈의 인기는 상상초월이었다고 하죠. 지금 볼래도 볼 수 없겠지만 봐도 크게 재밌지는 않을겁니다. 그사이 더 새롭고 다양한 만화가 많이 나왔으니까요.
드래곤볼을 보고 자란 세대에겐 당시 최고였던 기억도 있고 하지만 이제와서 보게 되는 세대에겐 다른 만화랑 큰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죠. 블리치나 나루토나 원피스나 비슷하지만 더 아기자기한 만화가 많이 나왔으니까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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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hacks/4061

찾아보니 이런 기록이 있네요. 자료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맞다 치고..ㅎ; 완결난지 20년 가까이 된 만화가 아직까지도 저런 기록을 유지할 정도니 (2006년이지만 크게 바뀌진 않았을듯하네요.)

어찌됐든 당시 세계 최고면 다른 말이 필요 없는것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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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재밌습니다. -_-
시기를 잘탔다는 말은 개소리죠.
우리 한국에서는 영원히 드래곤볼 같은 작품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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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드래곤볼 정도면 지금 봐도 충분히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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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영원이 드래곤볼같은 작품 안나온다니 대단한 예언가 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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