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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5 21:29
    No. 1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흥행한 이유가 그거라죠...
    조금 더 색다른 야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원종
    작성일
    13.01.25 21:47
    No. 2

    저는 영상물을 더 선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25 22:25
    No. 3

    10년 야동경력을 써먹을날이 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1.25 23:52
    No. 4

    주류는 야설이라기 보다는
    여성 취향의 로맨스 소설 같은데요.
    로맨스 소설을 보면 저 같은 경우에는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그건 저의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고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 나름대로 중요한 분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1.26 01:22
    No. 5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물론 야합니다. 하지만 여성들의 판타지를 채워줄 무수한 요소들을 잘 배치한 야한-로맨스소설로 봐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여자들은 무조건 야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여자들이 포르노를 잘 보지 않는 이유가 있죠.
    그레이는 주로 여자들이 구입해서 보는 책인데 전세계적으로 3000만권 팔린 것이 확인 됐고 지금쯤이면 아마 4-5천만권 이상 팔렸을 것입니다. 많이 팔리는 이유가 있는데 그게 야한 것은 아닙니다. 야한 내용도 있다가 맞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6 07:39
    No. 6

    아뇨... 수업 시간에 배웠습니다.
    해외 유명언론(타임즈나 월스저널 같은, 어딘지는 기억 안 납니다.)에서 다룬 기사입니다.
    야한 것을 바라는데 맨날 같은 내용이어서 지루하던 차에,
    색다른 야한 맛을 담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나타나서 흥행했다고
    기자가 다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1.26 08:40
    No. 7

    수업시간에 강의한 사람이 무슨 소리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로맨스 장르는 아주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써 중국 청나라 때 쓰여진 조설근의 홍루몽이 있습니다.
    로맨스 소설은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계속해서 존재해 왔던 장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6 11:40
    No. 8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로맨스로 분류하나요.
    차라리 포르노에 가까울 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1.26 21:47
    No. 9

    원래 여성들이 보는 로멘스가 생각보다 야합니다. 남자들이 보던 무협이 야했던 거랑 비슷한 이치 같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3.01.26 02:33
    No. 10

    야한거야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거 젤 재밌는 얘기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1.26 03:31
    No. 11

    새로운 한 조류가 될 가능성도 없는 건 아니겠지만 그냥 국내에서도 한때 뜬 귀여니류의 미국판의 한 경우라도 봐도 될겁니다.

    애초에 그 글쓴이가 트와일라잇트 팬픽 출신이란걸 봐서는 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1.26 14:17
    No. 12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나이가 좀 있는 여성들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소설입니다. 어떤 교수가 그런 말씀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소설을 읽어보았는지 의심이 듭니다. 야한 장면이나온다고 포르노면 이상문학상을 탄 '몽고반점'도 포르노겠네요. 게다가 그것은 처제와 하는 근친인데요. 하지만 아무도 그 소설을 포르노라고 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그 정도 작품성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확실히 말씀은 못드립니다. 2편까지밖에 안읽었고 뒤로는 더 보지 않아도 야한 내용이 많이 나오겠죠. SM을 표방한 작품이니 어련하겠습니까? 그러나 말씀하시는 분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야하다고 작품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여주인공 아나스타샤 평범한 여주인공이고 남자주인공 그레이는 조각같은 미남에 세계적인 부자입니다. 이 남자가 아나스타샤에게 반하는 과정이 여자의 섬세한 심리묘사로 서술됩니다. 여자들이 읽고 '꺅!' 하고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저도 남자지만 남자들은 이 소설을 그냥 포르노라고 치부하는데 여자들은 포르노 자체를 잘 보지 않습니다. 여자의 뇌구조가 장면분할인 포르노식 구조에는 잘 적응하지 못합니다. 스토리가 없는 내용은 여자들은 잘 보지 못한다는 것이죠.
    이런 사고에 적응하지 못하면 여자친구, 또는 아내가 이 책을 읽고 이대로 해달라고 하면 미친 여자 취급을 하겠지만 여자가 포르노 SM을 해달라고 쉽게 착각하는게 남자입니다. 하지만 여자는 그레이처럼 그렇게 자신을 사랑해달라는 거죠. 보고싶다는 한 마디에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와주기를 바라는 것이죠. 이소설은 신데렐라 콤플렉스,백마탄 왕자, 헌신적인 사랑,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결핍 등이 잘 나타나 있기에 여자들이 환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1.26 14:26
    No. 13

    야한 작품을 억지로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야한부분을 제거하면 작품이 성립되지 못해야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주 그럴듯한 로맨스가 남게 됩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겠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는 여자들이 반할 요소들이 교과서처럼 배열되어 있다는 것이죠. 물론 통속적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상업적인 소설을 쓰는 사람들은 이런 인간의 본능, 심리, 환상을 무시하기 힘들죠. 무시하면 팔리지 않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1.26 16:15
    No. 14

    야설 ㅎㅎ..;;

    본 적은 없지만 전자책을 흥행시킨 요소 중 하나죠.

    무슨 SM 같은거 다룬 것도 전자책 판매 1위라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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