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래 럭비를 처음 할 때에는 저런식의 의식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어디 팀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원래 처음 서로 만나서 기싸움 식으로 얼굴 맞대고 쓰읍하면서 우락부락 놀이좀 해주고 나서 시합을 시작하는 것을 저런식으로 뭔가 의식 형태로 만들어서 기죽이기 하면서 저게 자리 잡았다고 하더군요. 굳이 저 뉴질랜드 팀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팀들도 럭비 전 의식 하는 거 보면 멋지거나 신박한 것 여러개 있죠.
럭비하고 미식축구 그리고 아이스하키 이 3가지는 진짜 남자들의 스포츠라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이 3가지만 독특하게도 예비 선수들을 3배수에서 5배수로 두고서 스포츠를 진행하죠. 그 이유가 워낙 부상이 잦아서 교체를 통해 부상 대비를 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프로급이 아닌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매년 사망자나 전신불구와 같은 큰 부상으로 은퇴하는 선수들이 심심찮게 등장한다고 합니다.
럭비는 사람을 칠 수는 없지만 어깨로 밀거나 잡거나 밀칠 수 있고, 미식축구의 경우는 밟는 것을 제외한 갑옷을 치거나 어깨로 밀거나 손으로 밀기를 할 수 있죠. 아 잡아채기도 미식축구에는 합법임. 럭비도 잡아채기를 시도하지만 그건 불법 ^^. 더 신박한 것은 아이스 하키인데 하키채를 사용한 것만 아니면 벽에 메다꽂기나 주먹으로 가격하는 것도 웬만하면 심판이 무시합니다. 무서운 스포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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