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주변은 가진 애들이 더 개념찹니다. 제가 나온 고등학교 자체가 이미 한 번 걸러진 녀석들 뿐이긴 합니다만, 얘네들은 부모들이 다 의사, 변호사, 정치 하시는 분들도 있고 공장장에 발전소 사장에... 화려합니다. 그런데 제대로 가정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고 개념찬 애들이죠.
머리가 어느 정도 돌아가고 제대로 교육 받은 부잣집 아들딸이면 학교에서 자기 집이 부자인 걸 알리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진짜 재산이 몇백억 몇천억이 아닌 이상은요. 머리가 조금만 돌아가도 그런 언동이 결코 자신에게 득이 되진 않는 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반대로 자신이 아르바이트 경험도 없다, 사회 경험이 부족하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다는 말 듣는 걸 더 싫어합니다. 그래서 사서 고생을 하죠.
탁바님 말씀대로 부자라서 욕을 먹어야 할 게 아니라 철부지라서 욕 먹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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