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비슷한 감상을....
근데 그 쓰레기 취급하는 글은 정말 쓰레기 수준일거예요..장난아니고 출간되는 판무 정말 쓰레기처럼 많고 쓰레기도 많죠. 출간하는 사람에게 멱살잡고 싶을만큼..하지만 쓰레기 중에도 진주같은 작품들 분명 있고, 그 글 쓸려고 작가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아니까, 아직까지 이 취미를 놓고 싶진 않네요..
확실히 인기 작가의 작품이라도 장르소설을 안보는 사람에게 당당히 추천할수 있는 그런 소설은 거의 없습니다. 대여점에서 팔리는 작품중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권할 소설은 단 한가지도 생각나지 않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요즘 절판된 작품이라든지 옛날 작품중에는 부끄럼 없이 이건 문화적인 유산이다라고 할수 있는 작품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독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작가보다 독자가 더 부끄러워할 일인것 같습니다.
흠 저도 나름 20년 넘게 판타지 무협을 봐왔지만.. 언제든 볼것은 많았습니다.
제가 시간 및 여러 기타 사항이 겹쳐서 다 못볼뿐..물론. 거지 같은 책이 많아 진건 사실임.
그러나. 여전히 좋은글은 나옵니다.. 자기가 못찾아서 그럴뿐.
저도 금전적으로 딸려서 좋은글을 잘 못봅니다. 책방에선 좋은글은.. 회전율이 안되서 안들여 놓거든요.
이북은 솔직히 사기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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