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꼭 워프시킬 필요는 없죠.
어짜피 운석이든 소행성이든 찾아만 둔다면 마법적으로 이동 시켜서 스스로 떨어지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거리 원격조정에 필요한 마력이 문제지만 지구 멸망시키는 힘을 구현할 정도라면 이쪽이 싸게 먹힌다고 볼수 있죠. 혹은 지나가는 혜성 같은걸 기다렸다가 방향만 살짝 틀어줘도 가능하죠.
때문에 시간의 제약만 없다면(주문 시전 이후 짧으면 10일 길면 1년?) 최강급 주문이 맞습니다. 최강급 자폭주문.
물론 떨어지는 지점/시간 등은 매우 정밀한 계산을 요하거나 다른 특별한 마법적인 보조가 필요하겠습니다만은...
그건.... 정말 매력 적인 방법입니다만 (씨익) 그러면 지구가 괴멸하죠... 아니 사실 메테오라는 마법을 쓸 수 있다면 지구의 공전궤도를 바꾸는 것은 큰일이 아니니. 공전궤도만 살짝 바꿔도 으미....
그리고 위에서 말씀 드린 십만 킬로미터는 우주이기에 가능한겁니다. 대기권에서 그 속도로 날면 마찰열로 다 녹아내려요... 그 왜 건담에서 나온 콜로니 떨어뜨리기 있죠?! 그것도 실질적으로 계산해보면 상당부분 녹아내려서 현실적으로 그 정도 위력이 안나온답니다.(공상과학독본이라고 그런걸 연구한 책에서 본 내용이니... 제법 근거있는 이야기일겁니다.)
물론 그 속도 그대로 떨어진다면 위력이 대단 하겠습니다 하루에 지구권에 들어올려는 운석의 수가 상당히 많다니(대부분 대기에의해 타버리지만) 이것 어떻게 캐치 해서 그대로 공중에 워프 시키면...... 위력이 너무쌔요. 10만 km/h의 속도면 세계 멸망수준이겠죠. 근데 웃긴점은 이게 또 별관측만 잘하면 워프를 사용해서 가능하다는 겁니다. 왜 굳이 관측만 하고 마력만 충전시키면 하위권에서도 가능한 기술이 훨씬 상위권에 위치한건지..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도시 날릴려면 제가 한 방식 이면 충분해요.(이렇게만 해도 보통 운석의 위력은 충분히 나옵니다.) 아니 이것도 솔직히 상당히 많이 위험해요. 크기만 충분하면 나라 멸망시키는 것은 충분합니다.
진찰주님// 그건 아마 다른 마법들과 비교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가 싶네요. 예를들어 블리자드나, 지진이나, 메테오나, 지옥불이나.. 그냥 위력이 쎄다 싶은거만 가져다 붙인거죠.
물론 이게 진짜 블리자드나 지옥불을 소환한다는 개념일수도 있지만, '상징적인 비유'라면 위의 막 끌어와 붙이기가 이해가 되죠.
"내 불마법은 지옥불만큼 강력한 거셈!" or "내 얼음은 시베리아 블리자드급임!"이라고 자뼉? 선전?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막 쓰고 상상력도 좀 발휘하고 하다보면 이게 진짜가 되버릴수도 있는거죠.
일단 워프보니까 한 천명 쯤은 마나만 많이 모으면 몇 백킬로 위치로 옮기는 것들이 많더군요. 아니 적개 잡아서 한 200명이라고 쳐도 200곱하기 100(왜이렇게 무겁냐고 하는데 병사들 갑옷이니 식량까지 치면 이정도 될듯해서입니다.) 2톤입니다. 몇백킬로면 우주에 있는 건 무리더라도 막 지구 대기권내에 돌입하는 것 정도는 캐치 가능하니 뭐이정도 운석이면 망이에요 망
음 신이라면 강림 쯤 써줘야 막을수 있을거고 드래곤이라면 딱히 인간에게 좋은 마음 없으니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종족만 보호해줄듯 합니다만??? 사실 운석이라는게 충돌때의 위력보다 충돌후의 여파가 더 무섭거든요. 근데 이건 드래곤 정도면 대처 가능하다는것.. 결론 비효율적이면서 쓰면 인류가 망... 뭐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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