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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 '친선 경기'인데 나이도 있는데 안 나가면 좀 어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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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국대 차출 좀 덜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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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이전에도 많은 국제대회에 나와서 활약 했습니다.
거기다가 현재는 타팀으로 이적이 팔십퍼센트 이상 확정된 상황이구요.
(클리블랜드에서 추신수 몸값 때문에 지지 쳤다는 기사까지 떴죠.)
물론 기회주의자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상황이 추신수가 참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추신수가 불참해도 별로 상관없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ㅎ
그리고 보라스는 타팀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그런 발언을 했을 확률도 높습니다.
현재 류현진 선수와 다저스 간의 협상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FA이후 진출 발언까지 했었죠.(류현진 선수와 협의한 상황이라고 보기에는 인터뷰 시점이 너무 빨랐습니다.)
보라스 특징이 선수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는 꽤 위험한 발언도 많이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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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아시아게임 이전에도 국대경기 차출에 응해서 출전했고, 지금은 타팀으로 이적까지 있는 상황이라 불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wbc를 불참했으면 하는 생각이 더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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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면, 자신의 팀을 우선시해야죠. 돈 주는 곳이 결국은 자신의 소속팀이니까요. 팀상황이 보낼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쩔수없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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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때 본선경기만 뛰었고 그것도 지명타자로 고작 세경기 나왔었죠. 그리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면제받았고.. 딱 두번참가했고 엄밀히 따지면 1.5회정도 참가한거뿐입니다. 사정이 어땠던간에 먹튀로 보이기 딱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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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서재응, 이승엽등이 대단하고 칭찬받아야 하는거지 추가 비난받을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직 아무이득없이 해외대회를 참여하는 선수들만이 칭찬받을만하죠..

크보선수요? 크보선수에게 국대참여는 단순한 희생이 아닙니다. 국내 FA 몸값은 실력뿐만 아니라 인지도도 중요합니다. 크보가 적자경영하면서 기업홍보용으로 사용되고 있는이상 선수의 이름값도 그선수를 붙잡느냐 아니냐에 중요한 요소죠. 특히 미국이든, 일본이든 해외를 노리는 선수라면 해외대회만큼 어필할수있는 대회는 없죠. 솔직히 크보선수는 병역면제인 선수라도 나가는게 단순히 '희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국대나가서 결과적을 손해를 본 선수도 있겠지만, 기대값이라는게 있는거죠. 크보선수는 나가지말라고 해도 충분히 국대나갈만한 동기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때문에 크보선수는 FA전해인데도 나가는데 추는 어쩌니저쩌니~ 하는건 솔직히 우습다고 보고요..국대를 나가나 안나가나 큰 차이가 없는 정말 최상급선수, 해외리그선수정도만이 진정으로 찬양받을만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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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쉬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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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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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가 올림픽, 월드컵과 같은 수준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수준이라면 꼭 나와야만하나 하는 생각이 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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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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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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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도 불참했으면 좋겠네요. 그 동안 매년 국제대회 참가하고 이닝을 제일 많이 먹어줬는데 타자도 아닌 투수에게 이 이상 희생을 바란다면 양심조차 없어 보이네요. 거기다 WBC라인업도 이상하구요. 대체 김상수와 손시헌은 왜 뽑은 걸까요?? 거기다 매해 최상급 성적을 기록하는 정우람은 안뽑히고... 김상수를 뽑느니 내야 유틸 자원인 조동찬을 뽑던지 안치홍을 뽑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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