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워도 상사가 준 서류(?)를 봤어야죠. 졸아도 보는 척 해야 얘가 일할 마음이 있구나 하지, 지루하다고 개인 일하면 좋게 안 봐요. 저 같아도 제가 가르치는 애가 그러면 애가 일할 생각이 없구나. 왜 출근했니?라고 물을걸요.
퍼블릭님/ 아무리 군대처럼 적당히여도 이제 막 들어온 신입이 그러면 좋게 볼 사람 없어요.
잘못하시고 계시네요. 윗분들 지적 100% 옳습니다. 퍼블릭님이나 퍼블릭님 빼고!
그리고 첫날부터 과장님 지적이면 큰일하셨네요. 물론, 감기라고 잘 얘기하셨겠죠?
우선 저번에 밥이라는 뇌물을 먹인 선배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해야할 일을 알려드릴 거예요. 그게 책 한 권 분량으로 나열해줄겁니다. 이른바 '최고급 엘리트 사원이 되는 길' 또는 '친구의 갈굼'.
첫인상이 좋아야 좋은 줄을 잡을수 있고(?) 좋은 라인에 서서(?) 좋은 유흥을 즐길수(?) 있어요. 시작인 만큼 열심히 하시길.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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