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쎄요.. 사치스럽지 않은 여자라고 햇다는 것은 결코
동의 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정운 교수가 썻던 심리학 책들 중에서
하나의 역사적 일화를 들자면, 앙투와네트가 무슨 변덕으로
궁정에서 젖소를 키우게 됬는데 정작 그 젖소의 젖을
짜려는 바로 직전에 그만 뒀다고 하더라구요..
필자의 말로는 그러한 하나의 행동(Action)이 어쩌면
그녀의 심리상태를 바꿀 수도 있다는 뭐 되게 난잡한
심리학 이론이었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녀는 그냥 심심하고,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은..'
이라고 밖에는-_-);;
마리 앙투아네트가 했다는 일들이
거짓 소문일 수 있다는 겁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아주 사치스럽고
국가재정을 망하게 한 장본인이라고
지목이 되었지만...
실제로 마리 앙투아네트가 왕비로
있었을 때 왕실재정을 보면...
국가 예산의 3%를 초과하는 경우가
없었다고 합니다.
다른 프랑스 왕비가 있었을 때에는
국가 예산의 3%를 초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는 것을 보면...
마리 앙투아네트가 너무 사치스러워서
국가재정을 망친 여자라는 오명을
쓰는 것은 문제가 많지요.
국가 재정을 망쳐서 프랑스를 망하게
했다는 소문을 듣는 여자인데...
실제로 보면 전혀 아니었다는 거지요.
명성황후가 거론되는걸 보고 궁금해서 댓글 붙여(?)봅니다. 오전에도 붙여보고 싶었지만 뭔가 이 글에 묘하게 어울리지 않는것 같단 판단을 했었는데 아니었나봐요 ㅇ.ㅇ
역사에 관한 조사를 하러 이리기웃 저리기웃하다보면 명성황후가 죽을때를 잘 만나 인생역전한 케이스라고 하는 사람들을 흔히 만나게 됩니다만 구체적인 예 같은걸 들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비난이나 기타 부정적인 이유가 아니라 최근 개화기부터 일제시대까지 대체역사 소설을 써볼까 자료를 모으고 있는 사람으로서(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명성황후가 희대의 악녀라는 평판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일제에 의해 상당히 많은 왜곡을 받은 우리 역사이니만큼 혹 그것조차도 일제에 의한 왜곡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구요
정말로 희대의 악녀였는데 죽을때를 잘만나 확 변신한 케이스일수도 있다는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진실은 어느쪽일까요?
시아버지 흥선대원군의 권력을 쟁투로 넘겨 받은것까진 좋았는데 그후 권력을 쥐게된 민씨와 그 일가들의 행태가 탐관오리짓의 강화로 이어지게 되고 그게 전봉준 외의민중봉기짓으로 이어집니다 당연히 반란의 여파로 조선의 중앙집권력이 흔들리고 외세에게 개입의 빌미를 주게 되구요 이런 사태를 유발하고 그것에 대처또한 주실했던 민씨일가와 당시 왕후였던 민씨에게 책임이 돌아가는게 당연했겠죠 그이후도 무기력한 외세들의 눈치보기만 이어지구요
삽질이였지만 그래도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건 보여줬단 고종의 대한제국 선포도 민씨사후였던것 보면 민씨와 그일가들이 얼마니 무능하고 권력에 손대면 나라망칠 인간들이였는지를 잘보여주죠
한줄로 요약하자면 썩어서 쓰러져 가는 조선에 도끼질한번더한 여자가 민씨입니다 그래도 흥선대원군은 영양주사 놔준정도는 됐었구요
역사는 아무나 기록하죠. 승자라고 해서 모든 진실을 말살하고 왜곡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소문들이 대부분 거짓이었다는 것도 결국 밝혀졌잖아요.
"사료란 모두 '편파적'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에 미루어 역사가들 스스로 잘못을 저지를 수밖에 없다고 결론짓는 그런 회의론자들은, 미래의 역사가들이 자신의 회고록을 진실로 받아들이리라고 생각하는 정치가들만큼이나 본질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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