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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10.21 07:51
    No. 1

    나는천사. 인간관계는 대부분 더 좋아하는 쪽이 호구가 됩니다ㅋ 나의 배려심을 호 구로만드는 더러운세상!! 근데 전 호구생활도 재밌더라구요ㅋ 내가좀더 봐주고, 이해해주면 더 힘들긴 하지만 뭐 어때~ 이런느낌?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나의호구짓을 느끼고 배려해주는이와 진짜호구로 아는이들을 구분하게 되구요 ㅋ
    그러면서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멘탈을 강화하고...
    조금 안타깝게 결론이 낫지만 이 경험을 토대로 다음엔 더 유연한 대처를 하실수 있을거에요ㅋ 정신적성장을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2.10.21 07:53
    No. 2

    2박3일 정도의 짧다면 짧은 여행에서도 그런 경우가 꽤 있지만 보통은 배낭여행 같을 때 말씀하신 경우가 많이 일어나죠. 그래서 혼자 다니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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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10.21 07:56
    No. 3

    인간관계에선 어떻게 보면 호구가 편합니다.
    그냥 나만 낮추면 되거든요..
    근데 호구에서 벗어 날려고 하면 그떄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저 애는 왜 저러지? 인간 변했네.. 이기적이네란 소리만 듣죠.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 왔지만. 인간관계는 딱 2개 입니다. 갑과 을.
    내가 갑이냐 . 아니면 을이냐의 차이.
    동등함이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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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10.21 08:04
    No. 4

    음. 나이 먹을수록 친구간에도 예의가 필요하겠구나..라는걸 느낍니다. 서로 자존심이란게 생기고 그걸 건들면 안되게 되더군요. 벽..이란건 아닌데 존중해줘야 하는 부분이 생긴다고나 할까요.
    지금보다 좀 어렸을적엔 그걸 몰라서 친구와 크게 싸운적도있고 제 스스로가 아 얘는 날 이정도밖에 안보는구나 하고 서운해했던 적도 있습니다.
    꽤 오래안보기도하고.. 친구들이 만나서 중재도하고..단둘이 만나서 속까놓고 이야기 해본다음에 푼 다음에는 서로 허물없이 지낼지라도 어느 선은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런걸 친구들 집단안에서 사람만 바꿔가지고 몇번인가 일어났네요 (이것도 일종의 성장통일까요?)
    친구란건...얻기는 어렵지만 잃는건 한순간인것 같아요. 인연이란건 내 스스로가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떠나가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양보하고 흉금을 터놓으면 마음을 약간만 바꾼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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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0.21 08:26
    No. 5

    관계가 언제나 필요에 의해서는 아니겠지만, 결국 대부분의 사귐이 필요에 의해 생기는 것 같아요. 건강해 지신거 축하합니다.
    그리고 저 빙루화님 본 적 있어요. 물론 전혀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ㅋㅋ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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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아르하
    작성일
    12.10.21 10:15
    No. 6

    김어준 씨의 정면돌파 인생메뉴얼 [건투를 빈다]라는 책을 추천해봅니다. 남을 배려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자신이 살아야지요. 김어준 씨의 상담내용을 읽다보니 통쾌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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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21 10:55
    No. 7

    서로가 적당한 선을 지키며 대한다면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물론 이 '선'은 적당한 예의, 상대에 대한 존중 정도의 의미입니다. 결코 거리를 두라는 표현이 아닙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배려심 없는 인간이면 짜증납니다.
    저야, 애초에 상대에 대한 배려심 없는 인간은 인간 취급도 안 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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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10.21 12:53
    No. 8

    안 친한 친구와 여행갈 수 있지요.
    자신이 생각했던 인계관계가 본래 얇은 사이일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럴수록 서먹서먹하게 끝나면 좀 찜찜하고 여행에서 얻는게 아예 없는 것이지 않나요? 남은 여행시간을 좀 더 유익하게 바꿔보세요.
    꽃은 활짝 피고 급작스레 지는 것보다는 서서히 지는게 예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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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10.21 15:55
    No. 9

    아이엠 엔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좀 더 쉬고 계셔요 저 밥 먹고 문자할게요~♥ 아아 배고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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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0.21 17:50
    No. 10

    정말 마음 잘 맞는 친구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인 것 같습니다.ㅠㅠ 20대가 되니 이래저래 많이 느끼게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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