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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8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11 21:28
    No. 1

    물리학적으로 보자면 자신의 몸의 질량을 내공으로 증가시키는 기술인데 //

    애초에 틀렸습니다.
    내공으로 자신의 몸을 짓눌러 아래로 힘을 가중할 뿐입니다.
    질량은 변동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0.11 21:29
    No. 2

    내공의 조절로 질량(무게?)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전제에서 가능하겠죠. 핵분열도 아닌데, 질량이 변한다는게 넌센스... 애초에 천근추도 넌센스... 무게의 변화가 가능한다고 해도, 공중에서 떨어지는 속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11 21:30
    No. 3

    마치 수혈을 위해 자기몸의 피를 뽑아 자기 몸에 하는 거랄까요? ㅋㅋ 밟는 발과 밟히는 발이 서로 분리 된다면 가능 하겠지만, 서로 같은 몸에 있으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11 21:38
    No. 4

    작용반작용의 원리로 절대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어차피 밟는 힘이나, 받는 힘이나 0가되서 중력에 의해 떨어질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10.11 21:38
    No. 5

    내공의 조절로 질량의 변화가 가능해도 안됩니다.
    작용반작용의 법칙 부분에 변화가 있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등속도 상태에서 갑자기 질량이 증가하면 속도가 감소하게 마련입니다. 이 때문에 밟히는 발의 질량을 밟히는 순간에 올렸다가 나중에 내린다 한들, 하늘을 날수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1:41
    No. 6

    NDDY님// 질량증감 가정보다 내공으로 몸을 짓누르는게 가능하다는 가정이면 증명이 더 쉬울것 같네요. 오른발로 왼발방향으로 (중력반대방향으로) 올려주면 될거 같네요.

    다크에이서님// 천근추는 넌센스 맞죠. ㅎㅎ. 형질의 변화없이 질량의 증감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힉스입자연구가 완료되어야 그걸 알 수 있겠죠. 제가 아는바에서는 아직 그걸 반박할 수도 없을 것 같네요.

    온정님// 밟는 발과 밟히는 발에서 생성되는 올라가는 에너지, 떨어지는 에너지가 상충되는 곳이 (허리나 골반쯤?) 에너지가 생성되는곳과 공간적거리가 있으므로 아주 작으나마 시차가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11 21:45
    No. 7

    고기고기님.
    그렇게 가정한다면 굳이 자기 발을 매개로 밟아 뛸 필요 없이 그냥 허공을 밟거나 추진력을 얻으면 됩니다.
    굳이 저런 표현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1:46
    No. 8

    사야한담님, 黑月舞님 // 제가 말한 시차라는 것이 작용과 반작용이 상충되는 것에 대한 시차라는 말입니다. 인위적으로 반작용부분의 질량을 줄일수 있다면 작용부분의 에너지가 반작용보다 상회하게 되면서 에너지를 생성시킬수 있다는거죠. 그 에너지가 중력보다 높다면 허공에 머물수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0.11 21:48
    No. 9

    그 사이에 시차가 생긴다 하더라도 외력이 가해지지 않는 이상 체공할 수 없습니다. 체공하려면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에너지가 움직여야 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1:48
    No. 10

    NDDY님//
    그걸 능공허도 (였나?) 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가정이니까 토론이 무의미하긴 하지만... 효율성이나 난이도적인 측면에서 좀 유리하다면 쓸 수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10.11 21:49
    No. 11

    고기고기님//
    에너지가 중요한게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힘'입니다.
    폭탄이 터졌을때 파편이 날아가는 에너지가 폭탄 내부에서 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되었죠. 하지만 그 파편들을 다시 한데 모으면 폭탄 전체의 운동량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1:51
    No. 12

    체셔냐용님// 그렇죠. ^^ 질량을 인위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가정 자체가 역학이 무너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10.11 21:52
    No. 13

    질량이 인위적으로 바뀐다 해도 뉴턴역학이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1:53
    No. 14

    黑月舞님// 맞는 말씀입니다만, 질량을 변화시킬수 있는 가정 자체가 질량보존의 법칙 (... 맞는지 모르겠네요) 에 어긋나는 가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0.11 21:54
    No. 15

    아, 천근추는 질량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중량을 변화시키는 거 아닌가요? 만일 그렇다면 차라리 비행보단 초고공 점프를 할 수 있도록 체중을 무진장 가볍게 만드는 게.... 아, 그게 경신법이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1:55
    No. 16

    음... "무너진다"는 단어선택을 잘못했네요. 역학이 무너지는일은 없겠죠. 질량보존이 안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10.11 21:58
    No. 17

    아인슈타인 이후에 질량보존법칙은 깨졌죠.

    본문글에서는 질량의 변화가 가능할 경우, 물리법칙 상 발등을 밟아 계 전체에 힘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는데 이게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10.11 22:05
    No. 18

    근데 과연 질량을 얼마나 늘려야 속도가 빨라질까요... 스카이 다이버들뛰는거 보면 무게차 나도 자세바꾸는거에 비해 속도 차이 얼마 안나던데 ㅋㅋ
    미분방정식은 다 잊어버려서 풀기 싫고...
    차라리 내공으로 가하는 힘은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해당하지 않는다 라고 가정하는게 더 쉬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0.11 22:07
    No. 19

    질량변화가 가능하다면 왼발의 질량을 그 밖의 몸 전체와 동일한 양으로 증가시켰을때 오른발로 왼발을 1의 속도로 힘을 가한다면, 오른발은 1의 속도의 반대방향의 힘을 얻겠죠. 문제는 여기서 왼발도 반대쪽으로 1의 속도로 움직인다는 점인데, 여기서 왼발의 힘이 몸 전체의 힘을 빼앗기 전에 왼발의 공력을 풀어 질량이 본래 만큼 줄어든다면, 여기서 생기는 경우는 2가지 입니다. 왼발의 속도가 잃은 질량손실만큼 급격히 증가하여 몸 전체의 솟구치려는 힘을 제거하든지, 공력이 질량을 상실하게 할때 반대방향의 에너지도 손실되어 그대로 위로 솟구칠수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10.11 22:17
    No. 20

    다크에이서님//
    네 그부분이 문제입니다. 다만 그부분은 뉴턴의 운동 2법칙에 관여한 부분이며, 설령 질량보존이 성립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냥 dot m ≠ 0 이기에 F=ma 에서 질량변화항 하나 추가되어서 F = ma + v·dm/dt 가 될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2.10.11 22:23
    No. 21

    천근추 자체가 넌센스!
    무게를 높여서 빨리떨어진다니..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들으면 지옥에서 올라올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夢中醉睡
    작성일
    12.10.11 22:26
    No. 22

    천근추는 무게를 늘리거나 짓누른다는 개념보다는 인위적으로 무게중심을 발쪽으로 옮긴다고 생각했었는데......전자와 같은 방식으로 쓰는 용례가 더 많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10.11 22:27
    No. 23

    그리피티님//
    제가 알기로는 천근추의 처음 용례는 그냥 발을 땅바닥에 콱 붙이고 버티는 수단이었습니다. 공중에서 하강할때 쓰는게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2:29
    No. 24

    黑月舞님//

    특수상대성이론을 말씀하시는건지... 뉴턴역학은 오차가 있다고 하지만 해밀턴 역학이나 다른 역학에서는 그 오차를 조정하지 않았나요? 질량보존법칙이 깨지진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상세히 알지 못해서 더 이상 반론은 못하겠네요. ^^

    승종님//
    그렇죠. 결국엔 가정장난으로 끝나는거 같네요. ㅎㅎ 이렇든저렇든 아주 어려운 기술임은 분명합니다. ㅋ.

    다크에이서님//
    제 의미가 그 의미였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10.11 22:29
    No. 25

    걍 간단하게 장풍을 쏠수있음 뒤로 반탄력도 낼수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됩니다. 질량 같은건 생각안해도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2:35
    No. 26

    黑月舞님, 다크에이서님//
    黑月舞님 댓글 보니까 제가 다크에이서님 말씀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질량변화항을 붙이는 모델링을 한다면 질량변화항의 움직임이 미분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2:40
    No. 27

    黑月舞님 댓글보고 여러가지 생각하게 되네요. 黑月舞님께 설득된건지 제가 헷갈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언급하신 뉴턴의 법칙은 이거랑 관련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좀 생각해보겠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10.11 22:42
    No. 28

    다크에이서님 말대로 왼발의 질량을 줄이는 순간, 가속도의 법칙 in 질량 비보존 ver. 에 의해 왼발이 아래로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소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퀴케그
    작성일
    12.10.11 22:42
    No. 29

    가능해요.
    다른 쪽 발을 밟는 행위는 신발 바닥에 붙은 흙을 쏘아내는 일련의 행위인 겁니다!
    물론 흙의 질량이 질량인지라 레일건은 명함도 못내밀 속도로 흙을 털어내기 때문에 밑에 있는 사람은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기고기
    작성일
    12.10.11 23:01
    No. 30

    黑月舞님//

    다시 가정문제로 돌아오네요. 시각차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전 내공으로 질량"만"을 바꿀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그렇다면 총 에너지 유지는 되지 않죠), 黑月舞님은 질량이 변화해도 속도가 변하면서 총 에너지를 유지하고 결국 각 에너지가 상충한다는 말씀인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10.11 23:16
    No. 31

    총 에너지가 유지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10.11 23:18
    No. 32

    본문글 다시 읽어보면서 느낀 건데, 혹시 운동량이랑 헷갈리신 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라돌군
    작성일
    12.10.11 23:33
    No. 33

    엠씨스퀘어에 의거한다면 천근추가 가능할 정도의 유의미한 질량변화를 일으킬 에너지가 있으면 그거대로 무섭네요
    딱 3kg만 변하시켜도 짜르봄바보다도 에너지가 더 크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2.10.11 23:43
    No. 34

    ㅋㅋㅋㅋ 먼가 웃기네요. 안되는건 당연히 안되죠
    동양철학적 사색이나 마찬가지인 무공을 현대과학으로 살명하려니 될리가 있나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10.12 00:29
    No. 35

    그런식으로 속도를 유지한채 질량의 변화가 가능하다면 싸울때 응용했겠죠. 무게 최대한 가볍게한 후 최대의 속도를 낸 후 매우 무겁게 하면 말도 안되는 파괴력이 나올테니까요. 근데 이런 공격은 안 하죠? 결국 천근추는 질량을 바꾸는 수법이 아니라는게 됩니다. 그리고 에너지 전달은 빛의 속도로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죠. 한발을 밟는 순간 빛의 속도로 에너지가 서로 합력 0이 됩니다. 그 순간에 질량조절을 끼워넣는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군요. 제 생각에 천근추에대한 접근은 질량보다는 땅과의 어떤 작용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12 00:52
    No. 36

    천근추 같은 경우는 가능한 방식이 하나 있긴 하군요. 천근추가 허공섭물과 같은 접인공 계열이라 대지를 인력으로 끌어당기는 방식이라면 더 빠르게 떨어지는 것이 가능하겠고, 그 반대인 척력을 형성하는 걸로 천상제나 능공허도 같은 것이 가능하겠습니다. 근데 이건 중력제어...에 가깝지 않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가을날
    작성일
    12.10.12 01:37
    No. 37

    내가 수건위에 앉아있고 손으로 그 수건을 들면 공중으로 뜨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12 18:40
    No. 38

    대학다닐때 물리 수업을 들었었건만...이....이해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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