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김연아건 손흥민이건 아나면 이미 서른이 넘은 박지성이건 운동 선수의 부모님의 권위와 권한은 일반 가정이랑 동일하게 보면 안됩니다.
어느 부모건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냐만은 운동 선수의 부모는 컨설턴트이자 트레이너이고 에이젼트입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일반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의무가 “양육”에서 끝난다고 치면 운동 선수의 부모는 사회적 성공까지 부담하는 겁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서 한 명의 스포츠 스타가 탄생 한다면 그의 부모가 절반은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스포츠 스타들이 유독 부모 의견을 존중하고 공경하는건 우유부단하거나 멍청해서가 아니랍니다.
손흥민 아버지 정도되면 자신의 아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나설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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