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빠는~' 싫어하는 1인이에요. 어차피 주어 부분이니까 '나는~' 해도 전혀 이상하진 않을걸...요? 아마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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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사귀는 남자친구가 게이라면 누구라도 별로 기분좋지 않겠죠.
딱히 따로 뭐라하지는 않는데, 오빠는~ 이러고 애기하면 뭔가 좀.. 뭔가 좀 그래요. 뭔가 딱! 꼬집어서 얘기하긴 그런데 뭔가 거슬리더라구요ㅠㅠ
음.. 왜 저는 이해를 못하는거죠 ㅠ
그런데 떠난조각님께서 짜가자까님 게시글에 댓글 다신 것을 보니 '어이 내여자' , '레이디' , '낭자' 이렇게 불러도 여친님께서 다른 말 않는 걸 보면 딱히 '오빠는-' 이러고 얘기해도 괜찮을지도... 사람마다 다들 케바케니까요^^;;
수지야 오빠는 여대학식이 먹고싶다. 묘로리야 오빠는 지금 기분이 매우 멜랑꼴리하다... 이렇게 뭐랄까 장난식으로는 말하면 귀여워여 그래서 가끔해여
어쩌다 한 번 정도는 귀여움 수준으로 봐줄 수 있으나 그 이상으로 간다면, 그건, 음~...........
자칭이구나. ㅋㅋ 전 또 타칭인지 알고....응? ㅋㅋㅋ
이 오라버니께서는 지금 매우 피곤하니, 다음에 이야기하도록하죠.
그냥 나는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오빠라고 표현해도 되는건 굉장히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통할거같던데 ㅋㅋ 그리고 저는 하려해도 이십년간 그럴 인연이 없어서 오빠라고 하지를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어, 저도 오빠는~ 싫어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언니는~ 도 싫어해요..... 뭔가 의도적으로 자신은 높이고 듣는 사람은 낮추려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장난식으로하는 한두번은 그려려니 넘어가지만 ㅇㅅㅇ;
하지만 원빈이 " xx야 오빠는 말이지..." 하면?
여자가 자기이름 대면서 xx는 그거 별로안좋아해요 하는 것과 비슷해보임...남자가 봐도 되게 느끼해보여요.
잘생기면 됩니다.
사람따라 다른 거 같네요. 전 괜찮은데...; 가끔 쓰거나 어린 사람을 대상으로 할 땐 상관없습니다.
오빤 강남 스타일
여자랑 대화를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주로 저는 형은 이라고 하거든요..
그건...세련되지 않게 마초적이잖아요. 일단 농담이 아니고 진심으로 오빠는~ 이라고 말하는 시점에서 아웃. 그런 발언이 가능한 것은, 본인이 어떤 '상위'의 존재라는 자기인식이 있다고 해야하나... 뭐 몇 살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어조에따라,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여튼 개인적으로는 대체로 대부분의 경우 싫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참고로 사촌오빠가 오라버니는 말이야, 라고 하는건 귀엽기때문에 봐줍니다. 전혀 마초냄새가 안남...ㅋㅋㅋ
제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에는 오빠라고 후배가 안하더라고요. 06학번까진 오빠라고 대체적으로 했는데, 08부터는 선배라고 해서 실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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