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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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정한 대박을 못 경험해보셨네요. ㅋㅋㅋ
군대 휴가가면서 버스에서 잠든 상태입니다.
뭐 군대가 거의 그렇듯이 구석에 박혀있고, 집으로 가는 시간은 길죠.
근데 어떤 대담한 아줌마는 사과상자 2개 싸이즈정도 되는 것을 자고 있는 제 무릎에 턱 하니 올려두는? -_-?
상당히 쇼킹한 경험이었습니다.
비오는 날에 버스에서 창가를 보며 앉아있는데
옆에서 "아이~ 추워~" 이러더군요.
그런데 저까지 추워집니다.
닝길이... 젖은 우산을 제 옆구리를 향해 턱 하니 놔뒀더군요...
그래서 살포시 밀었다면 다시 우산을 원위치
짜증나서 의자에서 일어나면서 계속 그 아줌마 눈을 쳐다봤는데 꿋꿋하게 무시하면서 의자에 잽싸게 앉더군요. ㅋㅋㅋㅋㅋ
마아카로니님, 출근 지옥은 알지만 이미 앉았는데 온몸으로 어택당한건 처음이였어요. ㅠㅠ
NDDY님, 저도 저런적 있답니다. ㅋㅋㅋ 이번 당한건 철면신공에 기막힌 육탄전이라. ㅠㅠ
스시애님, 쭉 지켜보거나 뭔가 알고나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착한 사람이 피해보는 세상입니다. ㅠㅠ
그믐달아래님, 저도 종종 본 적 있습니다. 한순간 믿을 지옥철이 아니지요. 적절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승종님, 외쳐야 한다는 좋은 조언이십니다. 선행에도 좀 더 수고해야하는 세상이지요. ㅠㅠ
흘흘님, 정말 대박이군요! 어떻게 대처할지 정말 황당합니다. 첫번째 상황은 비명부터 지르고 무릎 아프다는 핑계로 무안을 주는게 생각나지만 두번 째는...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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