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이기기 위한 것이지 지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기기 위해서는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적군의 명령체계 혼란..
즉 핵심 지도부가 몰려 있는 곳과 명령계통에 대한 공격은 필수적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기피해야할 공격 방법은
무차별적인 민간인 공격과 그것이 언론에 노출 되는 것.
즉 이런 공격이 이뤄지면 적군에게 저항의지만 더 높이기 때문에 유리한 전쟁상황이더라도 아주 골치아프게 흘러가게 됩니다.
미국의 중동지역 전쟁에서 (이랔과 아프칸) 미간인 공격문제가 수시로 언론에 보도 되는 것도 다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즉 미군조차 그 허접한 군대를 보유한 국가를 대상으로 전쟁을 할 땐 민간인 공격에 대해서 극도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헌데 정밀타격 수단을 보유하지 못한 북한이
손쉬운 수도권의 지휘부 타격이라는 것을 냅두고, 귀중한 자원을 후방의 민간인 학살을 위해서 투입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만약 부칸이 미친척 최악의 수단으로 협상을 위해서 민간구역을 타격한다면 지방의 중소도시나 서울인근의 위성도치에 타격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아주 괴멸적인 무기를 사용해서 공포를 안겨주고, 그것을 빌미로 협상카드로 이용하기 위해서 말이죠.
물론 부산의 항구나 창원의 공단지대는 공격 받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허나 모든 항구와 공단지대가 공격 대상에 놓여 져 있기 때문에 포함된 것일 뿐이죠.
다만 부산항의 물동량과 창원공단지대의 군수물자 생산력때문에 조금 더 우선순위에 놓여지는 것 뿐이겠지만,
남북간의 전면전이 발생한다면 전후방의 핵심시설은 군과 민간을 포함해서 수만 곳이 넘습니다.
즉 공격을 받아도 집중공격을 받을 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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