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분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그저 인기 좀 있으니, 혹은 출판사에서 "안 팔리니 그만 씁니다. 완결 내세요."
이 소리가 안 나오니까. 어떻게든 억지로 스토리 더 추가해서 권수 늘리고.
그러다보니 앞부분 전개와는 전혀 관계없는, 프리더와 셀 정도의 관계를 지닌
이야기가 지속되고. 그러면서 처음의 참신한 맛은 사라지고.
그런걸 질질 끈다고 하죠.
근데 그런 사람 말 무시못할게..일단 질질 끈다고 느낄때까지 그 책을 계속 봤다는 건데..
본문처럼 자기한테 지루해서 질질끈다라고 표현하것도 작가 입장에선 위험한 거죠. 자기책 보던 사람이 지루해 한다는 거니까요.
대부분 질질 끈다고 뭐라 하는 책들은 5권 이상이고 5권 이상 꾸준히 바준 독자니 단순히 독자가 재미없어서 질질끈다라고 말했다면 작가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봐집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