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통신사 정직원이 아닌 대리점 알바라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게 유리합니다. 오히려 그 쪽 분들이 더 빠삭하죠. 아무리 쇼부를 친다고 해도 오프에서는 한계가 있거든요.
참고로 온라인에서 구매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페이백(일명 별)으로 돈을 돌려 받는 경우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죠. 그 외의 문제라면 계약 위반으로 해지가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일반 대리점이 아닌 직영점이나 각 통신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에서는 말씀하시는 서비스들은 모두 받을 수가 있는 겁니다.. 그건 원래 제공해줘야 하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했다고 서비스를 못 받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기기 고장 같은 것은 어차피 제조사 a/s를 받아야 하는 것이고요.
제가 대리점을 이용할시 모르면 당한다는 댓글을 몇번 올렸는데 그걸 그렇게 생각하신 건 아닌지 하고 생각되는군요.
대리점은 뽐뿌보다 신용하기가 힘듭니다. 가령 제 스맛폰은 할부원금 3만원에 2년 약정에 구입한 버스폰입니다. 나이드신 분이 우리동네 대리점에 가서 주문하시면, 적어도 30~60만원 부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모르는 분일경우 그냥 바로 현금으로 받습니다. 다달히 기계값을 내는게 싫다고하면, 말로 설득해서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공기계를 제가 드려서 기기변경을 하라고 했던 친척이 있습니다. 그분 기기변경을 하려 가서 55만원짜리 핸드폰을 구입하셨더라구요. 제 기계는 그냥 놓아두고, 왜 그랬냐고 했더니, 그 기계변경을 못한다고 대리점 직원이 설득해서, 그냥 새로 사게 됐다고 하시더군요. 얼마나 황당한지... 그분은 15년정도 한 요금제를 써서 요금 할인을 대폭 받던 분입니다. 근데, 직원에게 속아서 신규가입을 했어요. 에이징이라고 하죠. 기존 해택을 포기한다는 서약을 한겁니다. 데이타통신을 이용하지 않는 분이니 제가 드린 공기계로 변경을 하면 기존 요금제+ 기기값 당연 불필요 이렇게 쓸수 있는 분이, 요금 정액제 7만원 !! (그 이하면, 모르는 사람일경우 요금 폭탄 맞아서 한달에 천만원도 나올수 있다고 해서 그 이하는 잘 아는 중수 이상만 하는게 좋다고 설득당했다고 합니다.) 기존 해택 포기, 그리고, 기계값 55만원!!! 제가 같이 가서 항의하겠다고 했더니, 그런데 신경쓰기 싫으니, 이에 대해 더 말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자존심도 상하고, 귀찮으니 그냥 쓰겠다고 하십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려서, 뽐뿌에서 파는 제품은 대리점 제품입니다. 뽐뿌에서 광고를 보니, 그 대리점이 테크노마트에 있던군요. 그래서 직접 가서 샀습니다.
뽐뿌에 대한 소개는 알고 사라는 게 아닙니다. 모르는 분은 차라리 뽐뿌에서 사시는게 더 안전하다는 거죠. 유의점 3~4가지만 알고 가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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