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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원주율 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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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초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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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원주율 값 외워서 읊는 대회도 있습니다.
숫자 잘 외우시면 거기 나가서 상 좀 타세요.
상금도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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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네요.
상품이 상장밖에 없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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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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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전여친이랑 첫사랑 번호는 지금까지 외우고있네요
첫사랑은 전화안한지 어언 6년째...
019로 시작되는 이번호.. 아마도 지금은 없어졌겠지요 ㅋㅋㅋ
그런데도 외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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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요한건 안외우고 이상한것만 잘 외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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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님 저도 비슷해요..
아주 사소한 것.. 상황이라든지 이런건 뇌에 박힌게 여러개 있어요
예를 들면..누군가를 어디에서 처음봤고, 그 사람은 그당시
어떤 옷을 입고있었으며, 어떤상황이었다는 것 등등 이런것들은..
사진처럼 머리에 박혀있는데.....
문제는 공부할때.. 공부내용은 이런게 안된다는거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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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로운 남자친구의 번호를 외우고싶네요...ㅋㅋㅋ 언제쯤이면 새로운 남자친구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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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님 제 번호를 외우실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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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작업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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